(좌측부터 박상훈 아이디병원 병원장, 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
(좌측부터 박상훈 아이디병원 병원장, 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
아이디병원은 지난달 31일에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다 성형수술 병원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받은 분야는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눈성형, 코성형, 리프팅수술, 가슴성형, 지방흡입 등 각각 7개 분야다. 기간은 2017년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1일까지다.

해당 기간 아이디병원의 수술 건수는 총 6만건을 넘어섰고, 안면윤곽과 양악수술 등 얼굴 뼈와 관련한 수술 건수는 별도로 1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아이디병원은 이번 기록 인증을 통해 최다 타이틀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것.

박상훈 아이디병원 병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지난 2003년 주걱턱 선수술을 처음 집도해 최소 2~3년의 치료 기간이 필요했던 턱교정 수술을 1년 미만으로 단축해 해당 분야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누적 뼈 수술 건수는 개원 이후 총 2만6800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박상훈 아이디병원 병원장은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적 솔루션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찾아주어, 삶의 가치와 행복을 더해준다는 소명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안전을 기본으로 한 최상의 결과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가 두터워 KRI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