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부산 또 폭염주의보…무더위 한동안 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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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낮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부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당분간 무더위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열대야 현상도 다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하겠으니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