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여성합격자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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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외교관후보자 41명 합격자 발표]
합격자 평균연령 26.2세...23세 '최연소'
합격자 평균연령 26.2세...23세 '최연소'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41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일반외교 분야) 최종 합격자 41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5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490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공직적격성평가, 선택형), 제2차시험(전문과목 평가, 논문형), 제3차시험(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41명이 선발됐다. 전체 응시 경쟁률은 36.3대1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63.4%(26명)로 지역외교 분야도 함께 선발했던 지난해 52.9%(27명) 보다 10.5%p 늘었다. 2016년 70.7%를 보였던 여성 합격자 비율은 51.25(2017년), 60.0%(2018년), 48.8%(2019년), 52.9%(2020년) 등으로 60% 아래를 믿돌았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2세로 지난해 26.7세에 비해 0.5세 낮아졌으며, 25~29세가 75.6%(31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9.5%(8명), 30~34세 4.9%(2명)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1998년생(23세) 2명(여성1, 남성1)이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일반외교 분야) 최종 합격자 41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5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490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공직적격성평가, 선택형), 제2차시험(전문과목 평가, 논문형), 제3차시험(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41명이 선발됐다. 전체 응시 경쟁률은 36.3대1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63.4%(26명)로 지역외교 분야도 함께 선발했던 지난해 52.9%(27명) 보다 10.5%p 늘었다. 2016년 70.7%를 보였던 여성 합격자 비율은 51.25(2017년), 60.0%(2018년), 48.8%(2019년), 52.9%(2020년) 등으로 60% 아래를 믿돌았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2세로 지난해 26.7세에 비해 0.5세 낮아졌으며, 25~29세가 75.6%(31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9.5%(8명), 30~34세 4.9%(2명)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1998년생(23세) 2명(여성1, 남성1)이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