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채용 '적성 지고 인성 뜬다'...인성검사 패스전략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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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잡아라 기자단이 간다]
인성검사는 신뢰도, 조직적합성, 인재상 적합도 평가
기업 인재상 숙지, 진실된 응답 등 7가지 합격 전략
인성검사는 신뢰도, 조직적합성, 인재상 적합도 평가
기업 인재상 숙지, 진실된 응답 등 7가지 합격 전략
최근 대기업 공채가 사라지고 수시채용이 도입되면서 인성 검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대기업들은 신입사원 채용시 인성검사를 필수로 두고 있다. 과거 적성검사는 대규모 지원자를 걸러내기 위한 도구였다. 기업들이 인재상에 더 적합한 후보를 뽑고, 나아가 회사에 해악을 끼치지 않으려는 인재를 찾기위해 인성검사를 필수로 시행하고 있다.
한경잡아라 대학생 기자단 2기 12명은 국내 인성검사 전문기관인 '잡플랫(jobplat)'의 도움으로 인성검사를 응시한 후 이 회사 이완 대표의 설명을 직접 듣는 행운을 얻었다.
◆인성검사는 신뢰도, 조직적합성, 인재상 적합도 평가
해당 검사의 명칭은 PTS(Personality Test Solution) 인성검사로, 총 31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응시자는 40분의 제한 시간 속 개인의 경험과 가치관, 태도 등을 묻는 다양한 질문에 답해야 한다. 모든 문항은 객관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도를 나타내는 다섯 가지 중 하나에 마킹할 수 있다.
검사는 정부설립지원 중앙심리교육연구소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검사로 삼성부터 현대차, SK와 LG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입사의 합격 해법을 예측, 제시해준다. 응시자는 본격적인 시험 응시 전 자신이 원하는 7개 대기업 중 하나를 검사지에 마킹할 수 있으며 그 경우 해당 기업에 맞춰진 분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만약 원하는 기업이 없을 시 여덟 번째 선택 사항으로 '기타' 또한 마킹 가능하다.
결과지는 기업의 채용 인성검사가 대개 공통으로 보는 세 가지를 우선 설명한다. 먼저 '응답 신뢰도'이다. 해당 부분은 '비전형성'과 '사회적 바람직성', '무응답'으로 구성된다. 비전형성은 응시자가 일반적인 취업 준비생과 얼마나 유사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그가 소위 '튀는 사람'인지를 말해준다. 사회적 바람직성은 응시자의 솔직함을 나타낸다. 5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아질수록 과장되고 인위적인 답변을 말했음을 뜻한다. 이완 대표는 '아주 높지만 않으면(95점 이하의 점수) 큰 문제가 없지만, 해당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신뢰도 문제로 과락될 수 있음'을 밝혔다. 무응답은 문항에 답하지 않을 시 표시되는 것으로, 이 또한 일정 개수 이상 답하지 않는다면 과락될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 요인은 '반생산적 직업활동'으로 조직문화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판별하는 '반 사회성'과 본인의 감정에 따른 충동적인 표출 정도를 말하는 '충동성', 마지막으로 책임과 의무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무책임'으로 구성된다. 이완 대표는 이 부분을 설명하며 '반 사회성'이 해당 영역의 중요 요소임을 밝혔다.
결과지는 마지막으로 기업별 인재상에 응시자가 적합한지를 평가해 제공한다. 인재상에 대한 응시자의 결과는 백분위와 함께 다섯 가지 기댓값으로 나타난다. 위험, 부족, 기대, 가능, 안정이 바로 그것이다. 이완 대표에 따르면 위험과 부족은 불합격권이지만 기대부터 가능, 안정은 해당 기업 지원 시 합격권에 해당한다. 그러나 인재상의 경우 앞선 두 요인과 달리 '하나의 부족이 곧 불합격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기업 역시 모든 영역을 충족한 인재가 나올 것이란 기대가 크지 않으며, '총점'으로 인재상을 파악하기에 뛰어난 것으로 부족한 것들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하지만 안심은 금물이다. 이완 대표는 '이런 부족한 요소들을 대개 면접에서 질문하기에 해당 약점을 설명할 수 있는 자신만의 경험을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의 중 부족한 것을 지적했을 때 그를 인정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답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의심을 해소하고자 필요한 것이 바로 개별 사례, 개인 경험임을 말했다.
◆인성검사 패스 7가지 핵심 전략
인성검사를 통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완 대표는 인성 검사 합격의 일곱 가지 핵심 전략을 설명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실되게 응답해야 한다
이완 대표는 채용 인성검사의 목적이 '거짓 탐지'에 있음을 말했다.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달성에 초점을 맞추기에 자신의 성향을 말하고자 하지 않고, 기업이 원하는 답변을 우선시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채용 인성검사가 응시자들의 거짓말을 골라내는 일(Tracking Out)을 핵심으로 삼는다고 한다. 솔직하고 '진실한' 답변이 필요한 이유이다.
둘째 '건강'문항은 정답이 있다
정답이 없다고 하는 인성검사에서 정해진 모범답안을 찾고자 한다면 '건강'을 말할 수 있다. 건강은 정신적 상태와 업무와 연관된 신체적 상태를 파악하는 요소이다. 전자의 경우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해보지 않았다'를 물었다고 할 때 '매우 그렇다'를 답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한다. 이미 여기서 거짓말을 했다고 보는 것이다. 어떻게 보자면 첫 번째 전략과 연관되는 셈이다. 후자의 경우 '장'과 관련한 문제이다. 이완 대표에 따르면 실제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의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기업들이 이런 상황을 꺼린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셋째, 모든 문항을 모두 마킹하라
응답 신뢰도의 '무응답'과 연관된다. 이완 대표는 우선 모든 문항에 마킹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 문제라도 풀지 않으면 무조건 불리하다는 것이었다. 간혹 애매한 질문이나 본인의 답변이 불안할 경우 문항을 비워두는 응시자들이 나오는데, 일정 개수를 넘길 시(5% 내외) 과락이 되는 경우가 있어 무응답을 피하고 어떻게든 우선 마킹을 마쳐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넷째, 깊게 생각하지 말고 마킹하라
전략을 설명하기 앞서 이완 대표는 인성검사에서 '일관된 답변'을 강조하는 풍토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정신병원이나 대학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인성검사지인 'MMPI2'를 거론하며 말을 이었다. 대학과 병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 검사의 경우 답변이 일관적이지 않을 시 낮은 낮은 점수를 부여하기에 일관성에 대한 특정한 인식이 잡힌 것 같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이완 대표는 '적절한 일관성'이 필요함을 말했다. 채용형 인성검사가 지나치게 일관된 답변을 거짓말로 인식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응시자들이 좋은 답변과 일관된 답변을 하고자 자신이 답했던 것을 지나치게 신경쓰다보니 오히려 일관성을 잃어버리는 것이 이완 대표의 지적이었다. 유사한 영역을 질문하는 문항이 다양하기에 자연스럽게 응시자의 일관성이 도출된다고 한다. 깊은 생각에 빠져 답변을 고민하고 의식할 시 오히려 본인의 일관성을 잃어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게 해당 전략의 핵심이다.
다섯째, 최대한 좋은 컨디션으로 응시하라
기분에 따라 인성검사의 결과가 다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의 인적성시험은 보통 적성검사 후 인성검사를 실시하는데, 앞전의 적성검사 결과를 신경쓰다 좋지 않은 기분으로 인성검사를 치를 시 인성검사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이완 대표의 설명이었다. 그는 다섯 번째 전략을 설명하며 하나하나의 결과에 연연해선 안 됨을 전달했따.
여섯째, 시험 전날 밤 기업의 인재상을 숙지한다.
인재상을 외우고 하나하나 외우고 갈 필요는 없다. 전날 밤 읽어두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이완 대표는 무의식적으로 관련된 것을 기억하고 답변을 하게 되기에 이 정도 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밝혔다.
일곱째,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선택하라
어떻게 보자면 인성검사의 핵심이 어린 전략일 것이다. 개인의 인성과 성향이 단시간에 바뀌지 않기에 자신에게 잘 맞는 기업을 선택해야함을 뜻한다. 이완 대표는 인성검사가 '허들식 시험'임을 말했다. 일정 영역을 넘어서면 문제가 없지만, 이를 넘어서지 못할 시 적성검사 성적이 좋아도 평가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최근의 채용 핵심이 인성검사인 이유이자, 자신에게 잘 맞는 기업의 채용에 응해야 하는 이유이다.
한경JOB아라 기자단 2기 김동희 대학생 기자(고려대4)
한경잡아라 대학생 기자단 2기 12명은 국내 인성검사 전문기관인 '잡플랫(jobplat)'의 도움으로 인성검사를 응시한 후 이 회사 이완 대표의 설명을 직접 듣는 행운을 얻었다.
◆인성검사는 신뢰도, 조직적합성, 인재상 적합도 평가
해당 검사의 명칭은 PTS(Personality Test Solution) 인성검사로, 총 31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응시자는 40분의 제한 시간 속 개인의 경험과 가치관, 태도 등을 묻는 다양한 질문에 답해야 한다. 모든 문항은 객관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도를 나타내는 다섯 가지 중 하나에 마킹할 수 있다.
검사는 정부설립지원 중앙심리교육연구소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검사로 삼성부터 현대차, SK와 LG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입사의 합격 해법을 예측, 제시해준다. 응시자는 본격적인 시험 응시 전 자신이 원하는 7개 대기업 중 하나를 검사지에 마킹할 수 있으며 그 경우 해당 기업에 맞춰진 분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만약 원하는 기업이 없을 시 여덟 번째 선택 사항으로 '기타' 또한 마킹 가능하다.
결과지는 기업의 채용 인성검사가 대개 공통으로 보는 세 가지를 우선 설명한다. 먼저 '응답 신뢰도'이다. 해당 부분은 '비전형성'과 '사회적 바람직성', '무응답'으로 구성된다. 비전형성은 응시자가 일반적인 취업 준비생과 얼마나 유사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그가 소위 '튀는 사람'인지를 말해준다. 사회적 바람직성은 응시자의 솔직함을 나타낸다. 5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아질수록 과장되고 인위적인 답변을 말했음을 뜻한다. 이완 대표는 '아주 높지만 않으면(95점 이하의 점수) 큰 문제가 없지만, 해당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신뢰도 문제로 과락될 수 있음'을 밝혔다. 무응답은 문항에 답하지 않을 시 표시되는 것으로, 이 또한 일정 개수 이상 답하지 않는다면 과락될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 요인은 '반생산적 직업활동'으로 조직문화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판별하는 '반 사회성'과 본인의 감정에 따른 충동적인 표출 정도를 말하는 '충동성', 마지막으로 책임과 의무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무책임'으로 구성된다. 이완 대표는 이 부분을 설명하며 '반 사회성'이 해당 영역의 중요 요소임을 밝혔다.
결과지는 마지막으로 기업별 인재상에 응시자가 적합한지를 평가해 제공한다. 인재상에 대한 응시자의 결과는 백분위와 함께 다섯 가지 기댓값으로 나타난다. 위험, 부족, 기대, 가능, 안정이 바로 그것이다. 이완 대표에 따르면 위험과 부족은 불합격권이지만 기대부터 가능, 안정은 해당 기업 지원 시 합격권에 해당한다. 그러나 인재상의 경우 앞선 두 요인과 달리 '하나의 부족이 곧 불합격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기업 역시 모든 영역을 충족한 인재가 나올 것이란 기대가 크지 않으며, '총점'으로 인재상을 파악하기에 뛰어난 것으로 부족한 것들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하지만 안심은 금물이다. 이완 대표는 '이런 부족한 요소들을 대개 면접에서 질문하기에 해당 약점을 설명할 수 있는 자신만의 경험을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의 중 부족한 것을 지적했을 때 그를 인정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답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의심을 해소하고자 필요한 것이 바로 개별 사례, 개인 경험임을 말했다.
◆인성검사 패스 7가지 핵심 전략
인성검사를 통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완 대표는 인성 검사 합격의 일곱 가지 핵심 전략을 설명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실되게 응답해야 한다
이완 대표는 채용 인성검사의 목적이 '거짓 탐지'에 있음을 말했다.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달성에 초점을 맞추기에 자신의 성향을 말하고자 하지 않고, 기업이 원하는 답변을 우선시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채용 인성검사가 응시자들의 거짓말을 골라내는 일(Tracking Out)을 핵심으로 삼는다고 한다. 솔직하고 '진실한' 답변이 필요한 이유이다.
둘째 '건강'문항은 정답이 있다
정답이 없다고 하는 인성검사에서 정해진 모범답안을 찾고자 한다면 '건강'을 말할 수 있다. 건강은 정신적 상태와 업무와 연관된 신체적 상태를 파악하는 요소이다. 전자의 경우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해보지 않았다'를 물었다고 할 때 '매우 그렇다'를 답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한다. 이미 여기서 거짓말을 했다고 보는 것이다. 어떻게 보자면 첫 번째 전략과 연관되는 셈이다. 후자의 경우 '장'과 관련한 문제이다. 이완 대표에 따르면 실제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의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기업들이 이런 상황을 꺼린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셋째, 모든 문항을 모두 마킹하라
응답 신뢰도의 '무응답'과 연관된다. 이완 대표는 우선 모든 문항에 마킹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 문제라도 풀지 않으면 무조건 불리하다는 것이었다. 간혹 애매한 질문이나 본인의 답변이 불안할 경우 문항을 비워두는 응시자들이 나오는데, 일정 개수를 넘길 시(5% 내외) 과락이 되는 경우가 있어 무응답을 피하고 어떻게든 우선 마킹을 마쳐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넷째, 깊게 생각하지 말고 마킹하라
전략을 설명하기 앞서 이완 대표는 인성검사에서 '일관된 답변'을 강조하는 풍토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정신병원이나 대학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인성검사지인 'MMPI2'를 거론하며 말을 이었다. 대학과 병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 검사의 경우 답변이 일관적이지 않을 시 낮은 낮은 점수를 부여하기에 일관성에 대한 특정한 인식이 잡힌 것 같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이완 대표는 '적절한 일관성'이 필요함을 말했다. 채용형 인성검사가 지나치게 일관된 답변을 거짓말로 인식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응시자들이 좋은 답변과 일관된 답변을 하고자 자신이 답했던 것을 지나치게 신경쓰다보니 오히려 일관성을 잃어버리는 것이 이완 대표의 지적이었다. 유사한 영역을 질문하는 문항이 다양하기에 자연스럽게 응시자의 일관성이 도출된다고 한다. 깊은 생각에 빠져 답변을 고민하고 의식할 시 오히려 본인의 일관성을 잃어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게 해당 전략의 핵심이다.
다섯째, 최대한 좋은 컨디션으로 응시하라
기분에 따라 인성검사의 결과가 다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의 인적성시험은 보통 적성검사 후 인성검사를 실시하는데, 앞전의 적성검사 결과를 신경쓰다 좋지 않은 기분으로 인성검사를 치를 시 인성검사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이완 대표의 설명이었다. 그는 다섯 번째 전략을 설명하며 하나하나의 결과에 연연해선 안 됨을 전달했따.
여섯째, 시험 전날 밤 기업의 인재상을 숙지한다.
인재상을 외우고 하나하나 외우고 갈 필요는 없다. 전날 밤 읽어두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이완 대표는 무의식적으로 관련된 것을 기억하고 답변을 하게 되기에 이 정도 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밝혔다.
일곱째,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선택하라
어떻게 보자면 인성검사의 핵심이 어린 전략일 것이다. 개인의 인성과 성향이 단시간에 바뀌지 않기에 자신에게 잘 맞는 기업을 선택해야함을 뜻한다. 이완 대표는 인성검사가 '허들식 시험'임을 말했다. 일정 영역을 넘어서면 문제가 없지만, 이를 넘어서지 못할 시 적성검사 성적이 좋아도 평가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최근의 채용 핵심이 인성검사인 이유이자, 자신에게 잘 맞는 기업의 채용에 응해야 하는 이유이다.
한경JOB아라 기자단 2기 김동희 대학생 기자(고려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