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6명 '40억 잭팟' 터졌다…명당 어딘가 보니
제99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 6명이 나오면서 한 사람당 약 40억원씩 받게 됐다.

12일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은 전일 추첨한 제993회에서 '6, 14, 16, 18, 24,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44'다.

이로써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6명은 각각 39억9119만7063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 숫자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70명은 1인당 5701만7101원을, 당첨번호 5개 숫자가 일치한 2732명은 146만907원씩 받는다. 그 밖에 당첨번호 4개 숫자를 맞힌 13만2583명은 5만원을 수령한다.

로또 1등 당첨번호는 경기 수원, 경기 화성, 충북 충주, 충남 아산, 충남 천안, 경북 경산에서 각각 1명씩 배출됐다. 선택 유형을 보면 이들 가운데 4명이 자동이고 1명이 반자동, 다른 1명이 수동이다.

신민경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