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정창욱 셰프…이번엔 지인 흉기 위협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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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4세 TV예능 출연해 이름 알려
![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03.10682863.1.jpg)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씨를 특수폭행, 특수협박, 모욕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정씨의 지인인 A씨는 지난해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정씨가 자신과 다른 동료를 폭행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정씨가 식칼을 들고 위협했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고소장이 접수 됨에 따라 경찰은 정씨를 입건한 후 조사를 진행했으며 정씨는 조사에서 일부 혐의는 인정하고 일부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일교포 4세인 정씨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정씨는 지난해 5월 9일 새벽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기준(0.08%)을 넘긴 만취 상태(혈중알코올농도 0.167%)로 운전하다가 적발돼 지난해 6월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09년에 이은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이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