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탈원전 백지화…원전 최강국 건설" 한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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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5일 페이스북에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이라고 한 줄 공약을 남겼다.
윤 후보는 앞서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탈원전을 백지화하는 동시에 탈석탄을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해왔다.
그는 대권 도전 선언 직후인 지난해 7월 첫 정치 행보 중 하나로 원자력공학을 공부하는 카이스트 학생들과 간담회를 열어 에너지 정책 전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달 말에는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현장을 방문해 현 정부 들어 중단된 원전 건설 공사를 집권 시 즉시 재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세계 최고의 원전 기술력을 다시 입증해 원전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연합뉴스
윤 후보는 앞서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탈원전을 백지화하는 동시에 탈석탄을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해왔다.
그는 대권 도전 선언 직후인 지난해 7월 첫 정치 행보 중 하나로 원자력공학을 공부하는 카이스트 학생들과 간담회를 열어 에너지 정책 전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달 말에는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현장을 방문해 현 정부 들어 중단된 원전 건설 공사를 집권 시 즉시 재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세계 최고의 원전 기술력을 다시 입증해 원전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