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작년 교통사고 156건·사망 4명…교통안전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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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교통사고 사망자 8명 이하를 목표로 각종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괴산에서는 총 15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64명이 다쳤다.
전년 대비 사고 발생은 10.3%(18건), 사망자 수는 42.8%(3명) 감소했다.
부상자 수도 8%(23건) 줄었다.
군은 올해도 교통사고 사망자 8명 이하 등 전반적인 사고통계 수치를 낮춰 정책목표를 세우고, 도로교통 부문 주요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2억2천200만원을 들여 교통신호기 및 안전표지판을 신설·보수한다.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도 추진한다.
예상 용역비는 2천200만원이다.
또 상·하반기로 나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하고, 마을버스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교육을 미이수한 운수사업자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수시로 자동차 정비업체 지도단속에 나서고, 교통안전 봉사대 등과 함께 기초질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연합뉴스
지난해 괴산에서는 총 15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64명이 다쳤다.
전년 대비 사고 발생은 10.3%(18건), 사망자 수는 42.8%(3명) 감소했다.
부상자 수도 8%(23건) 줄었다.
군은 올해도 교통사고 사망자 8명 이하 등 전반적인 사고통계 수치를 낮춰 정책목표를 세우고, 도로교통 부문 주요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2억2천200만원을 들여 교통신호기 및 안전표지판을 신설·보수한다.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도 추진한다.
예상 용역비는 2천200만원이다.
또 상·하반기로 나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하고, 마을버스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교육을 미이수한 운수사업자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수시로 자동차 정비업체 지도단속에 나서고, 교통안전 봉사대 등과 함께 기초질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