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사적모임 10명·영업시간 밤 12시…내주부터 2주간 적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정부가 오는 4일(월)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사적 모임 인원 제한 10명,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주 월요일부터 2주간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밤 11시에서 밤 12시로 완화하고,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8인에서 10인까지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2주간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다음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과감히 개편하겠다"며 "시차를 두고 나타날 위중증과 사망 증가 우려, 우세종화된 스텔스 오미크론의 영향, 봄철 행락 수요 등 위험 요인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리막길에서 더욱 안전운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3월 수출-수입 모두 월기준 사상 최대…무역수지 다시 적자 전환

      우리나라의 3월 한 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2% 증가하며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이 작년 동월 대비 18.2% 증가한 63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2. 2
    3. 3

      인플레 우려에 뉴욕증시 하락…美, 역대 최대 비축유 방출 [모닝브리핑]

      ◆ 뉴욕증시, 인플레 우려에 약세…S&P 500 1.57% 하락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S&P 500 지수는 전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