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규 확진 다시 1만명대…3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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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1만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4일 하루 1만2천26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4만2천43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감소세로 돌아서 1만명대로 줄었고, 휴일인 2일과 3일에는 각각 9천116명과 4천78명으로 1만명에 못 미쳤다.
누적 확진자는 부산시민의 28.2%인 93만8천727명으로 집계됐다.
4일 기저질환이 있는 50∼90대 확진자 3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604명으로 늘었다.
5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91명으로 줄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4.8%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6만8천86명으로 감소했고, 이 가운데 13.1%인 8천900명이 집중 관리군으로 분류됐다.
재택치료 확진자가 대면 진료를 할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는 190곳으로 확대됐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4일 하루 1만2천26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4만2천43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감소세로 돌아서 1만명대로 줄었고, 휴일인 2일과 3일에는 각각 9천116명과 4천78명으로 1만명에 못 미쳤다.
누적 확진자는 부산시민의 28.2%인 93만8천727명으로 집계됐다.
4일 기저질환이 있는 50∼90대 확진자 3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604명으로 늘었다.
5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91명으로 줄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4.8%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6만8천86명으로 감소했고, 이 가운데 13.1%인 8천900명이 집중 관리군으로 분류됐다.
재택치료 확진자가 대면 진료를 할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는 190곳으로 확대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