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서 창고 건물에 화재…1시간여 만에 진화
12일 오전 9시 55분께 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한 창고로 쓰이는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에서 나온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구미시와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42명, 임차 헬기 1대, 장비 16대를 투입해 오전 11시 10분께 건물에 난 불을 끄고 야산에 산불이 번지는 것도 막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