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드레 연속 세 자릿수에 머물렀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62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1천26명 이후 여드레째 1천명 미만이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5천49명으로, 하루 평균 721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주일 사이 191명 줄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5.1%인 50만7천850명이 확진됐다.

70대 확진자 1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확진자는 687명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2%, 3차 접종률은 62.3%, 4차 접종률은 7.4%다.

중환자 병상은 절반 넘게 여유가 있다.

위중증 병상 35개 가운데 27개가 남아 있고, 준중증 병상도 48개 중 24개가 비어 있다.

중등증 병상(319개)에서는 30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3천726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