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페어 2∼3일 코엑스서 개최…우수기업 6곳 시상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 페어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인정보보호 페어 2022'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페어는 개인정보 보호법이 시행된 2011년부터 개인정보보호 제도 활성화와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매년 열렸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행사는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야놀자, 엔씨소프트 등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들이 참여하는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주제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전시부스도 설치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 30개사가 솔루션과 제품을 홍보하고 영세 사업자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 자문을 실시한다.

아울러 개인정보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6곳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이들 기업은 사업화 등을 위한 후속 기술 개발 자금과 법·기술 자문을 지원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