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학원연합회는 14일 김해시청에서 홍태용 시장과 만나 '가야반딧불이' 사업 1년 연장 의사를 전달했다.
가야반딧불이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아동, 청소년들에게 학원 무료수강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김해시와 김해시학원연합회는 2019년 7월 가야반딧불이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김해시는 협약 이후 이듬해 1차 연장을 시작으로 3년 동안 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다시 1년 더 사업을 연장한다.
지금까지 81개 학원에서 156명이 무료수강을 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데 무료수강 혜택을 1년 연장한 통 큰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