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민의힘에 주요 현안 예산 건의…내일 정책협의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북도는 오는 20일 국회에서 열리는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주요 현안 해결에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협의회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가 시작되기 전에 국민의힘과 지방정부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필요한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주요 현안 보고와 내년도 예산정책 협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특별법 관련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헴프(대마) 산업화를 위한 마약류 관리법 개정,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외국인 광역 비자 제도 도입, 원자력 기반 청정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계획 등을 보고한다.
또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문경·점촌철도(문경∼점촌∼김천) 등 SOC 사업, 천년 신라 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 글로벌 원자력 공동 캠퍼스 설립, 차세대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 센터 건립, 국립 세계 문화유산센터 건립,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등에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국비 10조 원 시대(10조175억 원)를 열었으며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9천825억 원(9.8%) 증가한 11조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연합뉴스
협의회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가 시작되기 전에 국민의힘과 지방정부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필요한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주요 현안 보고와 내년도 예산정책 협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특별법 관련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헴프(대마) 산업화를 위한 마약류 관리법 개정,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외국인 광역 비자 제도 도입, 원자력 기반 청정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계획 등을 보고한다.
또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문경·점촌철도(문경∼점촌∼김천) 등 SOC 사업, 천년 신라 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 글로벌 원자력 공동 캠퍼스 설립, 차세대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 센터 건립, 국립 세계 문화유산센터 건립,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등에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국비 10조 원 시대(10조175억 원)를 열었으며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9천825억 원(9.8%) 증가한 11조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