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억새 명소 산청 황매산 등산로 정비…9월 중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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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철쭉·억새 군락지인 '황매산 노후 등산로 정비사업'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중순까지 황매산 노후 등산로 나무 덱 설치 및 풀베기 및 덩굴류 제거 작업을 시행한다.
덱 설치 작업으로 황매산 등산로 3개 구간 중 1∼2구간 일부가 통제된다.
해당 구간은 제2 주차장∼정상, 이교마을∼정상 방향 등산로다.
군은 통제 구간 주변에 우회 등산로를 마련해 등산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정비 사업 등을 통해 황매산을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휴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매산은 산청군 차황면과 합천군 가회면 경계에 위치한다.
5월에는 분홍 철쭉이, 11월에는 은빛 억새가 100만㎡ 면적에서 자태를 뽐낸다.
황매산은 드라마, 영화 등 다수 대중문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주 노출돼 관광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연합뉴스
군은 오는 9월 중순까지 황매산 노후 등산로 나무 덱 설치 및 풀베기 및 덩굴류 제거 작업을 시행한다.
덱 설치 작업으로 황매산 등산로 3개 구간 중 1∼2구간 일부가 통제된다.
해당 구간은 제2 주차장∼정상, 이교마을∼정상 방향 등산로다.
군은 통제 구간 주변에 우회 등산로를 마련해 등산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정비 사업 등을 통해 황매산을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휴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매산은 산청군 차황면과 합천군 가회면 경계에 위치한다.
5월에는 분홍 철쭉이, 11월에는 은빛 억새가 100만㎡ 면적에서 자태를 뽐낸다.
황매산은 드라마, 영화 등 다수 대중문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주 노출돼 관광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