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 '지역 여성 도전과 지원 과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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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한 제2차 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이 13일 제주도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공동 주최로, '세상을 움직이는 제주 여성의 도전과 지원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과 지원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김 연구위원은 제주가 성평등 지수가 높지만, 2019년 기준 예산 규모에 있어 성평등 예산 지원은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화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주지역 성평등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연구위원은 제주지역 성평등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여성 관련 소규모 그룹 및 단체를 지원해야 한다고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주제 발표에 이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이 좌장이 돼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송월숙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양신 제주여민회 공동대표, 고희영 영화사 숨비 대표,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 센터장, 한권 제주도의회 의원이 의견을 나눴다.
/연합뉴스
이날 포럼은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공동 주최로, '세상을 움직이는 제주 여성의 도전과 지원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과 지원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김 연구위원은 제주가 성평등 지수가 높지만, 2019년 기준 예산 규모에 있어 성평등 예산 지원은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화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주지역 성평등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연구위원은 제주지역 성평등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여성 관련 소규모 그룹 및 단체를 지원해야 한다고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주제 발표에 이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이 좌장이 돼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송월숙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양신 제주여민회 공동대표, 고희영 영화사 숨비 대표,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 센터장, 한권 제주도의회 의원이 의견을 나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