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첫 월급 전액 기부한 유치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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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유치원 교사 오아영(28)씨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2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오씨의 기부금은 그가 유치원 교사로 취업한 뒤 받은 첫 월급 전액이다. 그는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 회원으로 활동하는 아버지를 통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오씨는 "첫 월급이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버지와 상의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제 작은 성의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구, 8만㎡ 규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는 청라동과 신현동 일원에 60억원을 투입해 8만㎡ 규모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차단숲은 도심 내 미세먼지와 분진을 줄이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며 주민의 휴식 공간 역할도 한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시숲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오씨의 기부금은 그가 유치원 교사로 취업한 뒤 받은 첫 월급 전액이다. 그는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 회원으로 활동하는 아버지를 통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오씨는 "첫 월급이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버지와 상의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제 작은 성의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구, 8만㎡ 규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는 청라동과 신현동 일원에 60억원을 투입해 8만㎡ 규모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차단숲은 도심 내 미세먼지와 분진을 줄이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며 주민의 휴식 공간 역할도 한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시숲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