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장 지낸 박병윤 前 의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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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경제 기자 생활 후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병윤 전 한국일보 사장이 1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65년 한국일보 기자로 들어가 경제부장과 서울경제신문·한국일보 편집국장, 서울경제신문 주필·부사장을 거쳐 1998년 한국일보 사장, 1999년 부회장을 지냈다. <경제살리기에 바친 마지막 선택>(2000), <한국경제, 위기 뒤에 찬스 있다>(2002), <바보야 문제는 일자리야>(2013), <제4차 일자리 혁명: 창조경제 하다 바보가 된 남자>(2015), <기적의 인공지능 일자리혁명>(2017) 등 경제 관련 저서를 여러 권 남겼다.
유족은 부인 김성미 씨와 사이에 2남1녀(박지훈·박지영·박지호<한국투자공사 법무실장>)와 며느리 전경화·김선애씨, 사위 윤창렬 씨(서울대 객원교수·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65년 한국일보 기자로 들어가 경제부장과 서울경제신문·한국일보 편집국장, 서울경제신문 주필·부사장을 거쳐 1998년 한국일보 사장, 1999년 부회장을 지냈다. <경제살리기에 바친 마지막 선택>(2000), <한국경제, 위기 뒤에 찬스 있다>(2002), <바보야 문제는 일자리야>(2013), <제4차 일자리 혁명: 창조경제 하다 바보가 된 남자>(2015), <기적의 인공지능 일자리혁명>(2017) 등 경제 관련 저서를 여러 권 남겼다.
유족은 부인 김성미 씨와 사이에 2남1녀(박지훈·박지영·박지호<한국투자공사 법무실장>)와 며느리 전경화·김선애씨, 사위 윤창렬 씨(서울대 객원교수·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