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897명 줄어…재택치료 5만명대로 하락

경기도는 23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천187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8187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5670명 감소
전날인 21일 9천84명보다 897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지난 15일 1만3천857명보다는 5천670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59만6천80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전날과 같은 10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58명이 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7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606명), 용인시(581명), 성남시(552명), 화성시(541명), 부천시(515명), 안산시(391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33명)·과천시(48명)·가평군(49명) 등 7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5.5%로 전날(27.1%)보다 1.6%포인트 낮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20.2%로 전날(22.2%)보다 2.0%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9천969명으로 전날(6만4천147명)과 비교해 4천178명 줄어들며 5만명대로 내려왔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9%, 3차 64.4%, 4차 35.4%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