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천36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2천9명, 해외유입 27명이 늘어 총 111만8천639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392명, 구미 375명, 경산 233명, 경주 200명, 안동 128명, 영주 101명, 김천 99명, 상주 99명, 칠곡 82명, 영천 54명, 문경 52명이다.

또 예천 39명, 의성 37명, 영덕 35명, 청송 20명, 울진 18명, 군위 17명, 성주 15명, 청도 14명, 영양 10명, 고령 9명, 봉화 5명, 울릉 2명이 나왔다.

최근 1주일간 경북 일일 평균 확진자는 1천581.3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1천64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