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는 347명 줄어…재택치료 3만3000명대

경기도는 13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2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443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744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057명 감소
전날인 11일 8천500명보다 1천57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지난 5일 7천790명보다는 347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73만4천758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0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20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용인시(640명)·수원시(631명) 등 2개 시가 600명대였고, 화성시(562명)·성남시(538명)·부천시(536명)·고양시(515명) 등 4개 시는 500명대를 나타냈다.

가평군(31명)·연천군(41명)·과천시(46명) 등 8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6.9%로 전날(17.2%)보다 0.3%포인트 낮아졌지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19.6%로 전날(18.8%)보다 0.8%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3천454명으로 전날(3만2천721명)보다 733명 늘어났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8%, 2차 86.9%, 3차 64.5%, 4차 35.8%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