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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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매…컬링 강습도
서울시는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의 개장이다.
스케이트장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북쪽에 총면적 1만3207㎡ 규모로 조성된다. 대형링크와 어린이링크로 구분된다. 어린이링크에서는 얼음 썰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 금·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크리스마스와 12월 31일에는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1인당 1회 1000원이다. 스케이트와 컬링 강습도 함께 열린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예매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예년과 같이 초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스케이트장 운영은 중단된다. ‘수도권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발령 시점으로부터 한 시간 운영 후 문을 닫는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스케이트장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북쪽에 총면적 1만3207㎡ 규모로 조성된다. 대형링크와 어린이링크로 구분된다. 어린이링크에서는 얼음 썰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 금·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크리스마스와 12월 31일에는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1인당 1회 1000원이다. 스케이트와 컬링 강습도 함께 열린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예매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예년과 같이 초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스케이트장 운영은 중단된다. ‘수도권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발령 시점으로부터 한 시간 운영 후 문을 닫는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