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고암정수장 개량 마무리…하루 2만t 공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 제천시는 172억원이 투입된 고암정수장 개량사업을 마무리하고, 부분 가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 정수장은 하루 2만t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제천시 전체 수돗물 생산능력도 하루 7만3천t으로 늘어난다.
고암정수장은 개량사업을 통해 여과 속도도 2배가량 끌어올렸다.
시는 4, 5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각종 공동주택 단지 분양 등에 따른 용수 부족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정수장을 현대식으로 개량해 시 전역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면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용수공급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정수장은 하루 2만t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제천시 전체 수돗물 생산능력도 하루 7만3천t으로 늘어난다.
고암정수장은 개량사업을 통해 여과 속도도 2배가량 끌어올렸다.
시는 4, 5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각종 공동주택 단지 분양 등에 따른 용수 부족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정수장을 현대식으로 개량해 시 전역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면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용수공급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