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설 연휴 4대 범죄 80건 발생…교통사고는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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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비교적 평온' 평가…살인·강도 범죄 없어
전북지역은 올해 설 연휴에 대형 사건·사고가 없는 비교적 평온한 연휴를 보냈다.
2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 도내에서 발생한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 건수는 80건이다.
살인과 강도는 없었고 절도 32건, 폭력 48건이었다.
이는 전년(103건)보다 23건 감소한 것으로, 검거율 역시 전년(65%)보다 16.3% 포인트 증가한 81.3%를 기록했다.
교통사고는 전년(60건) 대비 41.7% 감소한 35건이 발생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었고, 부상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
전북경찰청은 이 기간에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하는 등 평온하고 안전한 연휴가 되도록 힘썼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선제적 치안 활동과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설 연휴 기간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 도내에서 발생한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 건수는 80건이다.
살인과 강도는 없었고 절도 32건, 폭력 48건이었다.
이는 전년(103건)보다 23건 감소한 것으로, 검거율 역시 전년(65%)보다 16.3% 포인트 증가한 81.3%를 기록했다.
교통사고는 전년(60건) 대비 41.7% 감소한 35건이 발생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었고, 부상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
전북경찰청은 이 기간에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하는 등 평온하고 안전한 연휴가 되도록 힘썼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선제적 치안 활동과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설 연휴 기간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