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 출범...송해룡 초대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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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디지털 분야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 단체인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가 27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디지털 의료 융합분야의 관련 기업, 기관 100여개사와 창업 의사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향후 디지털 의료 산업의 규제혁신과 갈등 해소, 신규 사업모델 창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에는 한국의사창업연구회 회장이자 부천 대성병원 의료원장인 송해룡 고대의료원 명예교수(사진)가 추대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븐당서울대병원,연세 세브란스병원,고대의료원 등 의료기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교보생명,한국대성자산운용 등 금융기관, 클라리파이,와이브레인 등 의료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는 창립후 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글로벌 연례 컨퍼런스 개최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 중 사단법인으로 전환하고 분과별 프로젝트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7월에는 글로벌 컨퍼런스인 '글로벌케어사이언스 2023' (Global Care Science 2023)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송 회장은 "업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장과 구성원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협회는 디지털 의료 융합분야의 관련 기업, 기관 100여개사와 창업 의사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향후 디지털 의료 산업의 규제혁신과 갈등 해소, 신규 사업모델 창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에는 한국의사창업연구회 회장이자 부천 대성병원 의료원장인 송해룡 고대의료원 명예교수(사진)가 추대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븐당서울대병원,연세 세브란스병원,고대의료원 등 의료기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교보생명,한국대성자산운용 등 금융기관, 클라리파이,와이브레인 등 의료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는 창립후 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글로벌 연례 컨퍼런스 개최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 중 사단법인으로 전환하고 분과별 프로젝트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7월에는 글로벌 컨퍼런스인 '글로벌케어사이언스 2023' (Global Care Science 2023)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송 회장은 "업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장과 구성원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