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고 27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연임
임기는 2025년 1월까지 2년이다.

박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현장과 협력해가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평생학습 시대를 열고 평생학습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모두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원은 회장인 박 시장을 비롯해 이사에 이성현 서대문구청장·최대호 안양시장·김보라 안성시장·이재호 연수구청장, 감사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구성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현재 교육부가 선정한 189개 지방자치단체와 74개 지역교육지원청 등 263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