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된 조민…먹방에 스키까지 "날아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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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SNS 개설 후 '먹방' 일상 공개
SNS 개설 후 '먹방' 일상 공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상을 공개했다.
1일 조민은 "스키 잘 타는 친구들 모아놓고, 모두 처음 타보는 에이트 빌려서 다 같이 초급 슬로프 다녀왔다"는 설명과 함께 스키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조민은 "처음 타보는 인라인 스키"라며 "30분 만에 360도 턴은 마스터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점프하다가 넘어지는 장면에는 "점프는 평생 못하는 걸로"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게시물이 올라온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았지만 약 1만5000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댓글은 500개 이상 달렸다.
지지자들은 "뭘 해도 예쁘다", "날아다니는 조민 양", "몸 쓰는 건 못할 거 같은데 조기교육을 잘 받은 건가요?" 등의 응원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조민은 지난달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출연 후 SNS 팔로워 수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현재 12만3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8일 올라온 '먹방' 사진과 영상 역시 '좋아요'는 3만3000건, 댓글은 1500개가 넘게 달렸다.
조민은 김어준과의 방송에서 "지난 4년간 조국 전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저는 떳떳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조국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 말하면서 SNS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댓글로 괴롭히는 사람들 있으면 어떡하냐"는 우려에도 "오셔도 된다"며 "많은 의견을 달라"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1일 조민은 "스키 잘 타는 친구들 모아놓고, 모두 처음 타보는 에이트 빌려서 다 같이 초급 슬로프 다녀왔다"는 설명과 함께 스키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조민은 "처음 타보는 인라인 스키"라며 "30분 만에 360도 턴은 마스터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점프하다가 넘어지는 장면에는 "점프는 평생 못하는 걸로"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게시물이 올라온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았지만 약 1만5000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댓글은 500개 이상 달렸다.
지지자들은 "뭘 해도 예쁘다", "날아다니는 조민 양", "몸 쓰는 건 못할 거 같은데 조기교육을 잘 받은 건가요?" 등의 응원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조민은 지난달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출연 후 SNS 팔로워 수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현재 12만3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8일 올라온 '먹방' 사진과 영상 역시 '좋아요'는 3만3000건, 댓글은 1500개가 넘게 달렸다.
조민은 김어준과의 방송에서 "지난 4년간 조국 전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저는 떳떳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조국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 말하면서 SNS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댓글로 괴롭히는 사람들 있으면 어떡하냐"는 우려에도 "오셔도 된다"며 "많은 의견을 달라"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