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투자유치 협약 계획대로 되나…시, 이행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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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뤄진 투자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시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총 2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한 바 있다.
해당 기업들은 창원지역 내 공장 신·증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이 밝힌 투자규모는 총 5천453억원 상당으로, 협약이 계획대로 이행된다면 1천100개가 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창원시는 기대한다.
창원시는 투자협약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협약 대상 기업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다.
협약대로 사업계획이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당초 투자협약대로 사업이 원만히 이행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소통해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투자유치 건에 대해서도 보다 면밀한 검증과 분석으로 실질적 투자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총 2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한 바 있다.
해당 기업들은 창원지역 내 공장 신·증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이 밝힌 투자규모는 총 5천453억원 상당으로, 협약이 계획대로 이행된다면 1천100개가 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창원시는 기대한다.
창원시는 투자협약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협약 대상 기업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다.
협약대로 사업계획이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당초 투자협약대로 사업이 원만히 이행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소통해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투자유치 건에 대해서도 보다 면밀한 검증과 분석으로 실질적 투자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