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 2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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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로 15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2.5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고, 옹진군 진리∼울도 항로는 기상 상황을 보고 추후 운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인천∼제주도와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는 휴항하며, 인천∼덕적도와 인천∼이작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의 여객선 13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2.5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고, 옹진군 진리∼울도 항로는 기상 상황을 보고 추후 운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인천∼제주도와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는 휴항하며, 인천∼덕적도와 인천∼이작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의 여객선 13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