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

    기로에 선 e커머스

    기로에 선  e커머스
    • "충성 고객 잡아라"…쿠팡·네이버·신세계 '멤버십 전쟁'

      e커머스 업계의 멤버십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쿠팡과 네이버에 이어 신세계그룹이 통합 유료 멤버십을 내놓으며 참전했다. 업계에선 e커머스 승부처로 여겨지는 ‘시장점유율 30%’ 고지를 선점하려면 유료 멤버십을 통한 충성 고객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멤버...

      2023.07.02 17:39

    • "무신사를 활용하라"…LF의 역발상 전략

      ‘닥스’ ‘헤지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메이저 패션기업 LF가 온라인 패션플랫폼 무신사와의 적극적인 협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외면받아 철수했던 브랜드를 자사몰과 무신사에만 유통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해 극적 반등에 성공하는 사례 등이 나오고 있다. ...

      2023.06.18 17:59

    • 무신사마저 고전…'실적 구멍' 난 패션 플랫폼

      코로나 특수를 타고 급성장했던 패션 플랫폼 기업들이 소비 위축과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고 있다.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수년간 독주해온 무신사는 이익이 감소세로 돌아섰고, 지그재그(카카오스타일), 에이블리, 브랜디 등 후발 주자들은 장기간 적자의 늪에서 ...

      2023.06.13 17:55

    • 3강에 짓눌린 11번가·티몬 "살 길은 직구"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 2010년대 초반 국내 e커머스 시장 태동기를 이끈 1세대 e커머스 업체들이 엔데믹과 쿠팡 같은 후발 주자의 위협 속에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위메프와 티몬은 모회사 싱가포르 큐텐의 글로벌 물류망을 활용한 해외 직구(직접구매)·역직구 사...

      2023.06.08 17:47

    • "유통 공룡에 대항할 '방패'는 자체몰 강화"

      쿠팡 네이버 등 ‘e커머스 공룡’에 대항하는 제조사들이 가장 닮고 싶은 벤치마킹 대상은 나이키다. 2019년 11월 ‘탈(脫)아마존’을 선언한 나이키는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대면(D2C)함으로써 2019년 12.2%였던 영업이익률을 2년 만에 15.6%로 끌어올...

      2023.06.06 18:00

    • 배민 vs 쿠팡 '배달 왕좌' 최후의 전쟁

      배달 플랫폼시장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요기요가 구독 서비스를 내놓고, 쿠팡이츠가 쿠팡 유료 회원 서비스인 ‘와우 멤버십’ 회원에 한해 음식값의 10%를 할인해 주기로 하자,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배민)도 쿠폰 전쟁에 뛰어들었다. 배달업계는 “배달시장의 97%를 차...

      2023.06.04 18:25

    • 다시 불붙은 배달 플랫폼 '쩐의 전쟁'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 3사가 또다시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배달시장 1위인 도어대시가 지난해 사상 최대 순손실(13억6000만달러)을 내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최대 수혜주로 불리던 음식 배달업계가 생사의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온...

      2023.06.04 18:25

    • '새벽배송 원조' 컬리도 수익성 악화 악순환

      쿠팡, SSG닷컴과 함께 신선식품 새벽배송 3강 체제를 이루는 컬리는 2014년 창사 이후 이익을 낸 적이 한 번도 없다. 감사보고서를 처음 제출한 2016년 173억원이던 매출은 작년 2조372원으로 6년 만에 117배가량 급증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도 88억원에...

      2023.05.30 18:02

    • 적자 나도 점유율 쫓던 SSG닷컴·11번가…엔데믹 오자 '휘청'

      쿠팡, SSG닷컴, 11번가 등 국내 e커머스 시장 점유율 상위 5개 기업(네이버 제외) 중 지난해 순이익을 낸 업체는 한 곳도 없다. 작년 첫 영업이익 흑자 전환(연결 기준)에 성공한 쿠팡을 뺀 세 곳의 순손실은 전년 대비 50% 넘게 급증했다. e커머스 시장이 포화...

      2023.05.29 18:34

    • 컬리·티몬·위메프…누적 손실 10조 넘어

      쿠팡, 컬리, SSG닷컴, 야놀자 등 국내 주요 e커머스 업체의 결손금이 작년 말 기준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결손금은 손실이 쌓이면서 까먹은 순자산으로 흑자를 내거나 유상증자 등을 통해 메꾸지 못하면 해당 기업은 존속이 어려워진다. 한국경제신문이 29일 ...

      2023.05.29 18:34

    • 첫 연간 흑자 앞둔 쿠팡…남은과제 '점유율 30%'

      쿠팡의 지난해 국내 e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약 24%(판매액 기준, 교보증권 집계)로 1위다. 2019년(9.5%) 무료 새벽·당일 배송 서비스인 와우멤버십을 도입한 지 3년 만에 점유율이 2.5배로 확대됐다. 작년 3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내면서 창사 13...

      2023.05.29 18:29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