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

    진격의 K웨이브

    • 1~4위 모두 韓제품…K뷰티, 아마존 휩쓸었다

      글로벌 e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의 최대 쇼핑 행사에서 K뷰티 브랜드들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은 물론 바이오던스 브이티 구달 티르티르 아누아 등 중소·인디 브랜드도 대거 판매 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K뷰티의 저력을 보여...

      2024.08.01 17:40

    • 티르티르 3000억어치 '불티' 일본 미국서 인기 폭발

      2020년대 이후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2세대 K뷰티’ 열풍은 3만 개가 넘는 수많은 중소&...

      2024.07.22 16:19

    • 물오른 K뷰티…ODM도 실적 신기록 행진

      글로벌 시장에서 신진 K뷰티 브랜드들의 약진에 힘입어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들이 2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드, 팬데믹 등 여파로 꺼진 K뷰티가 다시 호황기를 맞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분기 ...

      2024.07.16 17:37

    • 파리 홀린 우영미·도쿄 오픈런 마뗑킴…글로벌 패션 'K'를 입다

      지난 5월 영국 런던의 최고급 백화점으로 꼽히는 해러즈에 한국 패션 브랜드 ‘우영미’가 정식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에르메스, 샤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모여 있는 프랑스 파리 생토노레 거리에 단독 매장을 냈다. 매장을 열기 전 건물 입주민...

      2024.07.08 17:39

    • 궈차오 뚫었다…중국서 자존심 살린 코오롱스포츠·이랜드·F&F

      최근 몇 년간 ‘궈차오(애국소비)’ 열풍으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은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이런 역풍을 뚫고 중국에서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K패션 브랜드가 있다. 코오롱스포츠, 이랜드, F&F다. 현지 업체와 협업해 시장을 파고...

      2024.07.08 17:37

    • 에루샤는 식상해…세일즈 나선 유통사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에 집중하던 백화점업계가 최근 명품 소비가 위축되자 ‘K패션’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입점에 공을 들이는가 하면 ...

      2024.07.08 17:36

    • 연간 45억개 화장품 쏟아내는 'ODM 빅2'…아마존도 러브콜

      중소 화장품업체 크레이버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스킨천사’는 올해 1~5월 매출 778억원을 올렸다. 반년도 안 돼 작년 전체 매출(669억원)을 뛰어넘었다.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크레이버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93개...

      2024.07.04 17:55

    • 또 달리는 'K뷰티'…코스맥스, 중남미에 새 공장

      세계 최대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가 급증하는 글로벌 K화장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남미에 새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코스맥스가 해외에 생산기지를 세우는 것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미국, 태국, 일본에 이어 여섯 번째다.최경 코스맥스 부회장은 4...

      2024.07.04 17:52

    • 1300여개 올리브영서 검증…실리콘투 통해 180개국 수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기한 K뷰티 산업의 지형도는 확 바뀌었다. 제품은 대형 브랜드에서 인디 브랜드 중심으로, 중국에 집중되던 수출은 미국 일본 유럽 등으로 다변화했다. 이 같은 변화를 주도한 두 개의 플랫폼 업체가 있다. CJ올리브영과 실리콘투다.세계 최강의 화장...

      2024.07.04 17:29

    • "쿠션·틴트 탄생시킨 트렌드 세터…그 뒤엔 뛰어난 제조 경쟁력"

      “K뷰티가 단기간 급성장한 배경에는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강국이라는 한국 화장품산업의 특성과 밸류 체인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스가와라 게이 일본 아이스타일 부회장(55·사진)은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 롯폰기에서 기자와 만나 &l...

      2024.07.04 17:29

    • "35년 전 창업 때와 달라진 K뷰티 위상…엄청난 자부심 느껴"

      “화장품 제조 기술에서 초격차를 확보하고, K콘텐츠와 결합해 더 공격적으로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장용진 미국 키스그룹 회장(63·사진)은 지난달 28일 서면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뷰티 기업을 경영하며 현재 글로벌 ...

      2024.07.02 18:03

    • 일본 Z세대 홀린 아이돌 메이크업…클리오 색조, 편의점을 점령하다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은 중견 화장품 기업 클리오는 K뷰티를 대표하는 ‘색조화장품 명가’다. 쿠션, 마스카라, 립 등 분야에서 글로벌 히트 상품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해외시장 공략이 성과를 내며 클리오 매출은 최근 2년 새 42% 급증했다. 2...

      2024.07.02 18:02

    • 큐텐재팬 성공 '숨은 주역'은 K뷰티

      지난달 21일 일본 도쿄 시부야 큐텐재팬 라이브스튜디오. 현지 인플루언서가 K뷰티 브랜드인 코스알엑스의 ‘스킨 부스터 세럼’ 등 제품을 소개하는 생방송 촬영이 한창이었다. 김재돈 이베이재팬 마케팅본부장은 “전 세계 이베이그룹 최초이자 유...

      2024.07.02 18:00

    • 인종별 '맞춤 쿠션'으로 전세계 밀착…K뷰티 '佛 아성' 넘어선다

      “K뷰티가 비판을 수용하고 제품을 개선했다는 게 진짜 멋지다.” 구독자 326만 명을 보유한 미국 흑인 뷰티 크리에이터 달시는 지난 5월 24일 유튜브 채널에 쇼츠를 올렸다. K뷰티 색조 브랜드 티르티르의 쿠션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딱 맞는 어두운 ...

      2024.07.02 17:52

    • 3만개 'K뷰티 군단' 세계를 물들이다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의 쇼핑몰 ‘로프트’. 2층 뷰티 매장은 한낮인데도 1020세대로 발 디딜 틈을 찾기 어려웠다. K뷰티 매대에서는 달바, 바이유어, 오브제, 토리든, 티르티르 등 낯선 화장품이 눈에 들어왔다. 국내 인지...

      2024.07.02 17:48

    • 베트남 결혼 답례품 초코파이…인도선 빼빼로 인기

      과거 해외에서 미국·일본산 과자에 밀려 고전하던 K과자가 아시아 시장에서 영토를 넓히고 있다. ‘초코파이’ 같은 일부 제품은 동남아시아, 인도 등지에서 ‘국민 간식’ 대접을 받고 있다.오리온 초코파이의 베트남 파이...

      2024.06.27 17:03

    • 맘스터치, 日 진출 두달새 14만명…풀무원 '두부바' 돌풍

      지난 22일 오전 일본 도쿄 시부야에 있는 맘스터치 1호점. 영업 개시를 앞두고 바깥에 30m가량 긴 줄이 늘어섰다. 입장 시작 20분 만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 층, 220석 전체가 꽉 들어찼다. 매장 안에선 K팝이 쉴 새 없이 흘러나왔다.K푸드 기업들은...

      2024.06.27 17:02

    • 印尼 '김 스낵' 평정한 대상…간식천국 동남아, K만 붙으면 통한다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 중심부에 있는 대형마트 ‘후지마트’. 스낵 코너의 길이 5m 진열대가 김 관련 제품으로 채워져 있었다. 일반적인 조미김과 김 스낵 등 김을 활용한 가공식품 대부분은 대상과 오뚜기, 광천김 등 한국 기업 브랜드를 달고 있었...

      2024.06.27 17:01

    • CJ제일제당, 獨아마존에 비비고 단독매장

      CJ제일제당이 유럽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K푸드의 확산 흐름을 타고 유럽에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자 유통망 입점을 늘리고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독일 최대 e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독일에 ‘비비고 스토어’를 공식 개설했다고 25일...

      2024.06.25 17:14

    • CJ '에스닉 푸드'로 무한 확장…농심, 라틴입맛 공략 '라면왕' 야심

      농심의 미국법인 농심아메리카는 올 2월부터 ‘Sabor Y ELEGANCIA’(맛과 멋)이란 월간 잡지를 발간하기 시작했다. 한식 문화와 K푸드 트렌드를 소개하는 이 잡지를 ‘노스게이트’ ‘슈피리어그로서스&rsquo...

      2024.06.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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