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

    심화되는 부동산 쏠림

    심화되는 부동산 쏠림
    • 정부 '공사비 안정 대책' 내놨지만…시장 반응은 '미지근'

      정부가 시멘트 등 자재값 인하와 인력 수급 안정화 등 여러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단기적으로 세제 혜택 확대와 비아파트 규제 완화 같은 수요 진작책을 펼쳐 업계의 숨통을 틔워주고, 중장기적으로 모듈러 주택 등 기술혁신을 지원해야...

      2024.10.17 17:47

    • 재개발·재건축 메이저 '독무대'

      서울 대형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디에이치(현대건설)·아크로(DL이앤씨)·르엘(롯데건설) 등 ‘하이엔드 브랜드’를 내세운 대형 건설회사의 독무대다. 재건축 이후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유찰이...

      2024.10.17 17:47

    • 같은 평수인데 2억 싸게 팔렸다…"정말 이것 때문이라니"

      경기 고양시 삼송동 ‘삼송2차아이파크’ 전용면적 84㎡(19층)는 지난 5월 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한 달 뒤 바로 옆 단지인 ‘삼송스타클래스’ 전용 84㎡(19층)는 6억8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입주 시기(2015년)...

      2024.10.17 17:46

    • 서울 청약 수백 대 1…강원 인제는 '0건'

      부동산 양극화 현상은 청약 시장에서 더욱 뚜렷하다. 올해 서울 분양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00 대 1을 훌쩍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방에서는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하고 악성 미분양도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과 지방 아파트 가격 차가 커지는 가운데 분양 시...

      2024.10.15 18:14

    • '경매 찬밥신세' 빌라, 응찰자 없어 매물 '산더미'

      부동산 경매 시장에서도 아파트와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간 인기가 극명하게 차이 난다. 아파트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면서 3개월 연속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상승했다. 이와 달리 빌라 매물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

      2024.10.15 18:14

    • "서초 아파트 1채 팔면 도봉구 가서 16채 산다"…심각한 상황

      ‘1422(강남·서초·송파구) vs 121(노원·도봉·강북구).’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지역별 아파트 거래 신고가를 기록한 건수다. 강남 3구는 1422건의 신고가 거래가 쏟아졌지만 외곽 ...

      2024.10.15 17:5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