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프로야구,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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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서울 양재동 캠코양재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0시즌 개막일을 다음달 5일로 확정했다. KBO는 지난달 28일을 개막일로 정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시즌 시작을 연기했다. 지난 19일 정부가 무관중 경기 허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완화를 공식화하면서 5월 개막을 결정했다. 경기 수도 기존과 같은 144경기를 유지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