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가 보톡스 주사를 맞는 부위는 얼굴뿐만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마르카는 또 다른 스페인 매체 라 라손을 인용해 "그는 최근 성기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그간 호날두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완벽한 식단과 운동 외에 성형수술을 받아왔다. 최근 보톡스 시술에 중독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매체는 이 보톡스가 성기의 두께를 1~2.3cm 증가시킬 목적으로 주사한다고 밝혔다. 효과는 18개월에서 최대 24개월까지 지속되지만 보장된 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매체는 "(보톡스 성기 시술은) 되돌릴 수 있고 꿰맬 필요가 없어 많은 포르노 배우들이 이용하는 시술이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호날두는 현재 소속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을 선언한 상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