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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 [X이론 골프] 10번홀을 연구하라 .. '상승이냐 추락이냐'

      .대회에서 우승하는 데는 여러가지 흐름이 있다. 최종라운드에서 신들린듯 치며 역전우승하는 흐름이 있는가 하면 4라운드내내 선두를 유지하는 형태도 있다. 그러나 가장 많이 나타나는 "우승 흐름"은 3라운드를 잘 치는 것이다. 1,2라운드에서 "골프를 달래며" 커트오프를 통과한후 3라운드부터는 핀을 노리며 공격적으로 치게 되고 그때의 스코어가 우승의 기반을 마...

      1995.10.04

    • '남자투어서 뛰고싶어'..서울여오픈등 참가 로라 데이비스

      .남자골프대회 출전을 원하는 여자. 골프의 성대결을 주장하는 여자. 블랙잭,룰렛등 도박이 취미이고 포커를 즐기는 여자. 당구도 프로소릴 듣는 여자. 남자프로만큼 거리를 내는 여자. 체중이 80kg이 넘는 여자. 이세상의 모든 게임은 "이기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는 여자. 그런 여자프로가 한국에 온다. 이름하여 로라 데이비스(31,영국). 로라 데이비...

      1995.10.04

    • [전국체전] 역도/롤러스케이팅서 두명의 3관왕 '탄생'

      [포항=체전취재반] 개막 사흘째를 맞은 제76회 전국체육대회는 한국신기록등 기록경신은 주춤한채 역도와 롤러스케이팅에서 두명의 3관왕을 탄생시켰다. 김윤숙(전북.완주군청)은 4일 열린 롤러스케이팅에서 여자일반 스피드 1,500m와 5,000m,그리고 2,000m계주에서 우승해 이번대회 첫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권대성(광주체고)도 남고부 역도64kg급...

      1995.10.04

    • [바둑계] 유창혁, 프로아마대항전 제2위전 '승리'

      .3일 안양시 권갑룡 바둑교실에서 열린 ''95 프로.아마대항전 제2위전 에서 유창혁육단이 정선에 덤5집으로 아마의 박성수6단과 대결하여 245수만에 백6집반승을 거뒀다. 제3위전의 이창호칠단에 이어 유육단이 승리를 함으로써 올해의 대항전치수는 제1위전의 결과에 관계없이 두점으로 결정됐다. 제2위전의 승리로 프로측은 중간전적 4승5패를 기록했다. (한국경제...

      1995.10.04

    • '스타들 모여라'.. 세계매치플레이골프 출전선수 12명 선발

      매스터즈 챔피언 벤 크렌쇼와 독일의 베른하르트 랑거가 오는 12일부터 영국 원트워스에서 열리는 세계매치플레이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대회조직위는 4일 세계매치플레이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로 세계랭킹 2위인 짐바브웨의 닉 프라이스와 남아공의 어니 엘스등 1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들은 미국에서 벤 크렌쇼와 데이비드 듀발, 리 잰슨등 3명이고 영국에서 ...

      1995.10.04

    • [핸드볼] 한국남, 6연패/올림픽티켓 눈앞 .. 아시아선수권

      한국남자핸드볼팀이 제8회 아시아선수권대회 3강리그에서 바레인을 이겨 대회 6연패와 함께 우승팀에 주어지는 애틀랜타올림픽 티켓을 눈앞에 두게됐다. 한국은 4일새벽(한국시간)쿠웨이트 핸드볼 전용체육관에서 벌어진 3강결승리그 첫경기에서 왼손잡이 거포 윤경신(경희대 9골)과 조범연 (일본 나카무라 6골)의 좌우공격이 위력을 떨쳐 바레인을 30-26으로 이겼다. 한...

      1995.10.04

    • [바둑계] 유창혁, 양재호구단에 17연승 저지당해 .. 국기전

      .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국기전 도전자결정전 제2국에서 양재호구단이 유창혁육단을 맞아 295수만에 백1집반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양구단은 1승1패를 기록하면서 유육단의 17연승을 저지했다. 유육단은 지난 7월6일부터 시작한 연승행진을 16연승으로 마감했다. 도전권획득을 위한 접전이 예상되는 결승 제3국은 11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다. (한국경제신문 19...

      1995.10.04

    • [프로야구] 롯데, LG에 8-7 '신승' ..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 자이언츠가 2번의 동점과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서전을 승리로 장식,한국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롯데는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95프로야구 플레이프 1차전에서 승부의 향방이 묘연하던 연장 10회초 이날의 히어로 강성우의 통렬한 결승타에 힘입어 LG트위스를 8-7로 격파,원정경기를 승리를 이끌며 상쾌한 출발을 했다. LG는 20...

      1995.10.04

    • [전국체전] 김조순, 양궁서 대회 첫 '2관왕'

      [포항=특별취재반] 제76회 전국체육대회는 개막 이틀째를 맞으면서 시도간 본격 메달경쟁을 벌였다. 충남대표 김조순(20.홍성군청)은 3일 경북 예천양궁장에서 벌어진 여자양궁 일반부 싱글라운드 70m에서 335점을 얻어 첫 금메달을 목에 건뒤 60m에서도 대회신기록(341점)으로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이번대회 첫 2관왕이 됐다. 서울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1995.10.04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24) 잔디결의 성질

      그린위에서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프로들은 퍼팅할때 잔디결을 파악하는데 주의를 기울이는 반면, 아마추어들은 거리나 라인등을 읽는데 주력한다. 아마추어들은 잔디결을 충분히 고려할만큼의 역량과 여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잔디결의 방향은 퍼팅의 성공여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보통은 잔디가 누워있는 방향과 그 광택으로 잔디결의 성질을 알아낸다. 잔...

      1995.10.04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23) 샷과 샷 사이

      프로들은 플레이중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적어도 겉으로는 한 라운드 내내 침묵속에서 경기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프로라도 4시간을 극도의 집중속에서 보내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집중으로 유명한 잭 니클로스조차도 라운드중 몇번의 이완시간을 갖는다. 그레그 노먼의 예를 통해 샷과 샷사이에 어떻게 해야 바람직 한지를 알아본다. 노먼은 일단 샷을 한...

      1995.10.04

    • [골프] 독 랑거, 21m 이글로 극적 우승..유러피언오픈골프

      무슨일이라도 일어날수 있는게 골프. 프로의 세계에서 최종홀을 남기고 2타를 지고 있다면 경기는 거의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그것도 최종홀이 파5홀이라면 상대의 "파잡기"는 무난하다고 봐야한다. 방법은 본인이 이글을 잡는 것 뿐인데 바로 그런 골프가 95유러피언 오픈에서 탄생했다. 더욱이 그 이글퍼트는 무려 21m짜리였다. 주인공은 93매스터즈 챔피언 베른하...

      1995.10.02

    • [전국체전] '지방화 원년' 첫 자치체전 .. 7일간 열전

      "뜻모아 하나로, 힘모아 세계로"를 구호로 내건 제76회 전국체육대회가 2일 개막돼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15개 시도와 12개 해외동포 선수단,시민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3시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광복50주년의 해에 체전사상 최초로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는 의의를 갖고 있다. 식전 공개행사와 식후 공개행사로 나뉘어...

      1995.10.02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22) 폴로스루를 길게

      메이저 우승을 노리는 프로골퍼나 친선경기를 벌이는 주말골퍼나 할것없이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쇼트퍼팅이다. 그런 쇼트퍼팅의 중요성을 모르는 골퍼는 없다. 너무 의식하고 있다는 편이 옳을지도 모른다. 그런나머지 골퍼들은 종종 백스트로크에만 지나친 신경을 쓴다. 폴로스루는 까맣게 잊고 말이다. 이런 경향은 연습스트로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데 백스...

      1995.10.02

    • [ 우수직장 야구대회 (1일 전적) ]

      [[ 1일전적(농협.신일고구장> ]] 2부리그 대우자동차 9-8 법 조 (5승1패) (3승3패1무) 3부리그 삼성데이타 10-7 두산전보통신시스템 (7승1패) (5승2패) 두산건설 13-13 삼성화재 (2승1무4패) (6승1무1패) 주택공사 12-10 한전(3군) (5승3패) (5승3패) 현대해상(2군) 15-12 경원세기 (5승1무1패) (1승7패) 금융...

      1995.10.02

    • [인터뷰] 천풍조 <전문기사회 신임회장>

      천풍조칠단(48)이 지난달 28일 프로기사들의 단체인 전문기사회의 22대 회장에 당선됐다. 천칠단은 2년동안 기사회를 이끌게된다. -기사회 운영방침은. "현재는 친목모임성격이 강하다.좀더 전문적인 성격으로 탈바꿈시키겠다. 또 프로기사가 한국기원의 전무이사직을 맡는 직제개편을 건의하겠다" -단제도의 폐지등 현재의 단제도에 대한 개선방향은. "단을 없애는 것이...

      1995.10.02

    • '마흔둘의 집념'..쏘나타컵 골프최강전 우승 한명현 스토리

      .이제까지의 모든 회한이 녹아져 내려오는 눈물. 쏘나타컵 95 SBS 남녀프로골프최강전 여자부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한명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부회장)의 가슴은 미어질수 밖에 없었다. 여자나이 42세에 7살난 아이의 어머니, 무려 2등만 20여차례 한 끝에 7년만의 공식대회 우승, 결코 순탄하다 할수 없는 가정생활, 캄캄한 한 밤중에 하루 400여개의 볼을...

      1995.10.02

    • [건강] 목 통증 .. 가벼운 운동으로 풀도록

      많은 직장인들이 과중한 업무속에서 지나친 성취동기를 가지고 일에 몰두하다 보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오면서 목과 어깨주위 근육이 단단하게 뭉쳐 통증을 호소하기 마련이다. 지난 85년 브로드라는 학자가 컴퓨터가 인간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테크노스트레스"란 책을 쓴 것처럼 기계문명이 현대인을 옥죄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등 머리무게 하중이...

      1995.10.01

    • [의료계소식] 서울중앙병원 ; 서울강동성심병원 등

      .서울중앙병원 신경외과 이정교교수는 최근 3년간 원인이 밝혀진 간질환자 102명이 뇌수술후 모두 상태가 호전되었고 사망이나 합병증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교수는 "난치성 측두엽성 간질수술을 받은 68명중 61명과 간질병소절제술을 받은 28명중 25명은 수술후 발작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했다. 간질수술의 대상은 약물치료로 조절이 매우 힘든 환자나 뇌...

      1995.10.01

    • [유도] 한국, 은메달 2개/동 1개 추가..세계선수권 3일째

      한국이 95세계유도선수권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금메달 없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는데 그쳤다. 전날 한꺼번에 3개의 금메달을 따내 기세를 올렸던 한국은 30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경기에서 남자 71kg급의 곽대성(22.빙그레)과 여자 56kg급의 정선용(24.쌍용양회)이 결승까지 올랐으나 일본과 브라질 선수에 패해 ...

      199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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