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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로켓발사 강행

    • 결의안 가장 강력… 의장성명·대언론 성명 3단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유엔은 5일 오후 3시(한국시간 6일 새벽 4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비공개로 긴급 안전보장이사회를 열고 북한 제재 방안을 논의한다. 이에 따라 국제 사회의 제재가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된다. 현재 제재 방안으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제재안 결의 △2006년 채택된 기존 유엔 대북 결의안의 실질적 이행 △유엔 안보리...

      2009.04.05

    • 발사 2분만에 보도…日언론 '빠른' 이유는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는 북한의 5일 로켓 발사 사실을 세계 어느 언론보다 가장 빨리 보도했다. NHK는 이날 오전 11시32분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북한에서 비상체가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는 정부 발표를 긴급 보도했다. 북한이 함경북도 무수단리에서 오전 11시30분15초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지 채 2분도 안 돼 첫 뉴스를 내보낸 것이다. 이어 NHK...

      2009.04.05

    • "유엔 추가제재땐 北에 데드라인 설정해야"

      브루스 클링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선임 연구원은 5일 "유엔을 통해 기존 제재조치가 강화되거나 추가 제재조치가 취해질 경우 북한이 준수해야 할 데드라인을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과의 대화를 시사해온 오바마 정부로선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면서 "동북아시아 정세가 상당히 복잡해지고 긴장 강도도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유엔의 대...

      2009.04.05

    • 潘총장 "北, 안보리결의 준수해야"

      성명 내고 유감 표명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 로켓발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성명을 내고 유감을 표시하는 등 국제사회가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반기문 총장은 5일 새벽(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의 로켓 발사 강행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반 총장은 우선 북한이 국제사회...

      2009.04.05

    • "6자회담 틀 유지해야…北 이탈시켜선 안돼"

      일본의 기미야 타다시 도쿄대 교수(한반도정치 전공)는 5일 "관계국들이 이번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되,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해 6자회담에서 이탈하도록 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기미야 교수는 "6자회담의 틀이 깨져선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로켓 발사로 미국과 북한 간 양자 교섭이 좀더 빠르게 진전될 ...

      2009.04.05

    • 정부 "北 로켓발사, 안보리결의 위반 도발행위"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으로 북한의 어떠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 의장 자격으로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부 공식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그동안 우리 정부와 미국, 일본...

      2009.04.05

    • 항공기·선박 정상운항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을 시점에 국적 항공사 항공기들은 전편 우회 항로를 이용해 정상 운항했다고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가 5일 밝혔다.당시 로켓 영향권에서는 대한항공 773편 등 일본 서중부 노선을 운항하던 2대와 대한항공 232편 등 미주 노선 항공기 2대가 인근 항로에서 운항 중이었고 태평양 인근에서는 하와이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오는 대한항공 052편...

      2009.04.05

    • 시름만 깊어가는 현대아산

      "이제는 정말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입니다" 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 사업 11년 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현대아산은 작년 7월11일 관광객 박왕자씨 피격 사건 이후 중단된 금강산 관광 재개의 `마지노선'을 이달로 잡고, 지난 2월부터 예약 판매를 해왔다.긴축 경영에 안간힘을 기울이면서 땅 길이 다시 열리기를 고대하던 현대아산의 바람은 그러나 성사가 불...

      2009.04.05

    •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2보)

      북한이 5일 오전 11시30분께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고 일본 NHK방송이 보도했다. 비행 방향은 동쪽이며 로켓 수는 1발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청와대 당국자도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고 확인했다.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09.04.05

    •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1보)

      북한이 5일 오전 11시30분께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 미사일 발사기지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다.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09.04.05

    • 日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요청

      유엔주재 한국 대표부는 “일본 정부가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5일밝혔다. 대표부의 김봉현 차석대사는 “일본 측이 4일 밤 11시5분(한국시간 5일 낮 12시 5분)께 의장국인 멕시코 대표부에 팩스와 이메일, 전화를 통해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

      2009.04.05

    • 오바마 "北 행위 '도발적'…유엔 안보리 소집 요청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도발적(provocative)”이라고 비난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청할 것이라고 5일 말했다. 체코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로켓발사 소식을 접한 뒤 “북한이 추가 도발행위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행동이 유엔 결의를 위반한 만큼 유엔 안보리 소집을 ...

      2009.04.05

    • 정부 공식 성명 “北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도발적 행위”

      정부는 5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데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으로서 북한의 어떠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겸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 의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부 성명을 내고 “북한이 2009년 4월 5일 11시30분 15초 함경북도 무...

      2009.04.05

    • 日 정부 "현 단계 일본 피해 없어"

      가와무라 다케오 일본 관방장관은 5일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한 기자 회견에서 “일본의 영토 및 영해에 낙하물은 없다.지금 단계에서 피해 정보는 없다” 고 밝혔다. 가와무라 장관은 이날 오후 아소 다로 총리,하마다 방위장관, 나가소네 외상 등과 긴급 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

      2009.04.05

    • 미 정부 북 장거리 로켓 발사 확인…“도발행위” 유감 표명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4일 오후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고 확인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국무부는 “4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께 장거리 로켓발사가 있었다”고 밝히고 “미국의 거듭된 장거리 로켓 발사 중단 요청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한 것은 도발행위”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국무부는 그러나 장거리 로켓 발사체가 어떤 종류...

      2009.04.05

    • 軍 당국, “북 추가도발 최대한 억제”

      김종배 합동참모본부 작전처장(준장)은 5일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통해 “군은 북한의 발사 직후 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해 전군에 군사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했다”며 “한미간 연합 정보감시태세를 강화하는 등 북한의 어떠한 추가적인 도발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도발시에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

      2009.04.05

    • 청와대, "단호하게 대응"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5일 “북한 당국의 무모한 행동에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고 의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북한 로켓 발사에 대한 대응책과 동시에 열린 자세로 인내를 갖고 북한의 변화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구체적인 공식 입장은 국가안보회의가 끝난 뒤 관련 부처별로 발표할...

      2009.04.05

    • “북 로켓, 궤도진입 실패”

      미국 군 관계자가 5일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체가 태평양에 떨어졌다”며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가 실패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YTN도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북 로켓이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09.04.05

    • 북한 장거리 로켓, 일본 상공 통과

      북한이 5일 오전 발사한 로켓이 일본 상공을 통과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NHK는 “(북한 로켓이) 일본에 낙하할 가능성은 소멸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09.04.05

    • 한·미·일 긴급 대책 마련 중

      북한이 5일 장거리 로켓을 발사함에 따라 한·미·일 3국이 긴급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통해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구상(PSI)에 전면 참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새 정부 들어 NSC가 열린 것은 작년 7월 북한 관광객 피...

      200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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