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北 2차 핵실험

    • 북한 핵실험 가능성

      [한경닷컴]북한이 25일 핵실험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9시54분쯤 지난번 북한이 핵실험을 했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진도 4.5 안팎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여러정황으로 미뤄볼 때 북한이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

      2009.05.25

    • 안보리 결의 1718호는

      북한이 2차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달 의장성명 채택에 이어 또다시 소집돼 결의 1718호에 따른 대북 제재 방안을 논의하게 됐다.안보리는 지난 달 13일(현지시간) 채택한 의장성명에서 북한이 로켓 발사를 비난하면서 안보리 결의 1718호를 위반했다고 규정하고 북한에 대한 구체적인 제재조치의 이행을 촉구한 바 있다.결의 1718호는...

      2009.05.25

    • 왜 사전감지 못했나

      북한이 25일 기습적으로 핵실험을 감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는 북한의 핵 관련 주요 시설이 밀집돼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북한은 2006년 10월 이곳에서 1차 핵실험을 실시했으며 이후 관측소로 추정되는 건축물들과 지하갱도를 지속적으로 건설해왔다. 풍계리 일원은 2006년 5월과 올 4월에 발사된 장거리 미사일인 '대포동'의 발사기지가 위치한 무...

      2009.05.25

    • 숨겨놓은 플루토늄으로 실험 2~3개월 앞당겨

      당초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핵실험이 조기에 실시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북한이 폐 연료봉 재처리 방침을 밝혔을 당시 영변 핵 시설의 냉각탑이 이미 폭파돼 완전 복구에는 1년 남짓이 소요되며,연료봉 재처리 가동도 5~6개월 지나야 플루토늄 추출이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한 · 미 군 당국은 북한이 현재 핵무기 6기를 제조...

      2009.05.25

    • 李국방 "北 핵개발, 자금차단이 주효책"

      "핵실험과 핵 소형화는 별개 문제"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 "핵이건 미사일이건 북한이 거기에 투입할 자금을 차단하는 것은 아주 주효한 방법"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 `향후 북한이 핵실험에 필요한 돈을 확보하지 못하게 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런 정책을 펼 생각은 없느냐'는 한나라당 김동...

      2009.05.25

    • 북한, 무수단리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 추가 발사

      북한이 25일 2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무수단리에서 사거리 130Km의 지대공 단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한데 이어 2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추가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은 25일 오후 5시께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지대공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추가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정보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무수단리에서 단거리 미사일 2...

      2009.05.25

    • 北, 핵실험 이어 미사일 3발 발사

      무수단리서 1발.강원 원산서 추가 2발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25일 오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와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지대공 단거리 미사일도 3발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한 정보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오후 5시3분께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면서 "기종은 지대공 미사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동해 상으로 발사된 미사일 2발은...

      2009.05.25

    • 김정일, 이틀전까지 함북 일대 머물러

      盧전대통령 서거 조전 발표 수시간 뒤 핵실험오전 6시 "김정일 국방위원장,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심심한 애도", 정오 "핵실험 성과적 진행"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오전 6시 김 위원장이 노 전 대통령의 유가족에게 보내는 조전을 발표한 뒤 6시간 지나 제2차 핵실험을 전격 실시한 소식을 전했다.이에 따라 김 위원장의 조전을 휴대한 북한 조문단의 ...

      2009.05.25

    • 군부 강경파에 김정일 휘둘리는 듯

      북한이 4월 초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핵실험을 강행하는 초강수를 둔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북 전문가들은 "예외적으로 숨가쁜 강경 행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강경일변도의 속도전에 돌입한 모양새다. 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과 후계구도 구축이라는 내부적 요인과 무관치 않다는 관측이다.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

      2009.05.25

    • 北, 단거리 미사일 2발 추가 발사

      북한이 25일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추가 발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09.05.25

    • 정부, "개성공단 외 방북 유보"

      북한의 25일 제2차 핵실험 실시에 따른 후속 대응 차원에서 정부는 26일부터 개성공단 방문을 제외한 우리나라 국민의 북한 방문을 당분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핵실험을 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고려, 개성공단 이외 북한 지역 방문을 당분간 유보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천 대변인은 또 "이에 따라 내일...

      2009.05.25

    • 오바마 성명 "심각한 근심거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제2차 핵실험과 단거리미사일 발사에 대해 25일 오전(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대한 우려"를 표했다.오바마 미 대통령은 "오늘 북한이 국제법을 위반해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고 단거리 미사일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행동들은 지금까지 북한의 언행들에 비춰볼 때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모든 국가에 심각한 근심거리이다"라고...

      2009.05.25

    • 폭발력 1차때의 최대 20배 추정

      북한이 2006년 10월 1차 핵실험에 이어 25일 2차 실험을 감행함에 따라 상당한 핵실험 노하우와 개발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핵실험 규모를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진 분석결과에서도 지난 1차 핵실험 때보다 위력이 크게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부는 핵실험 장면이나 정확한 실험시각과 장소 등이 알려지지 않아 이번 2차 핵실험의 성공 ...

      2009.05.25

    • 국내 전문가 분석 "美와 양자회담 노린 압박 전술"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25일 핵실험을 전격 단행한 의도에 대해 '북 · 미 간 양자대화 도출을 위한 행위'라고 일제히 진단했다. 북한의 핵실험 의도에 대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 교수는 "북한이 북 · 미 간의 핵군축 회담을 목표로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이 20여년에 걸친 미국과의 핵협상에서 큰 소득을 얻지 못했다...

      2009.05.25

    • 北 '추가 핵실험 할 수도 있다'-러 이타르타스

      북한이 2차 핵실험을 감행한 데 이어 미국이 북한을 위협한다면 추가 핵실험을 수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북한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의 익명의 고위 외교관은 이날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평양을 위협하는 시도를 계속한다면 우리는 추가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2009.05.25

    • 北, 2차 핵실험 강행…금융시장은 꿋꿋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조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25일 2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이어 함북 무수단리에서 1발,강원 원산일대에서 2발 등 지대공 단거리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북한 핵실험에 우리 정부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라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금융시장은 차분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화국의 자위적 ...

      2009.05.25

    • 길주군 풍계리는 ‥ 대포동발사 무수단리와 가까워

      북한이 25일 기습적으로 핵실험을 감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는 북한의 핵 관련 주요 시설이 밀집돼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북한은 2006년 10월 이곳에서 1차 핵실험을 실시했으며 이후 관측소로 추정되는 건축물들과 지하갱도를 지속적으로 건설해왔다. 풍계리 일원은 2006년 5월과 올 4월에 발사된 장거리 미사일인 '대포동'의 발사기지가 위치한 무...

      2009.05.25

    • "겉으론 애도, 뒤로는 核위협" 진보단체도 北 성토

      25일 북한의 핵실험 ·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에 시민들과 정치권도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 아침 김정일 국방위원장 명의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조전을 보낸 직후 핵실험을 강행한 데 대해 '뒤통수를 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성토했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북한이 화학 생물학무기...

      2009.05.25

    • 오바마 "무모한 도전…국제사회 대응 자초"

      국제 사회는 북한의 2차 핵 실험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긴급 성명을 통해 북한의 2차 핵 실험은 무모한 도전이며 국제사회 대응을 자초했다고 경고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 실험 보도 직후 총리실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해 관련 정보 수집에 나서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유엔 안보리도 25일 오후 4시(한국시간 26일 오전...

      2009.05.25

    • 李대통령, 올 2번째 NSC 소집…주요국 정상과 대책 논의도

      정부는 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 징후를 포착한 직후부터 침착하게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기상청은 오전 9시54분께 리히터 규모 4.4 안팎의 인공 지진을 감지했으며 이 같은 사실을 즉각 청와대에 보고했다. 김성환 외교안보 수석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 당국의 판단에 따라 긴급 국가안전...

      2009.05.25

    / 9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