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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AIG 파문

    • AIG 부실때 연쇄위기 금융기관 15곳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구제금융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미 보험 대기업 AIG가 부실에 빠지면 AIG와 파생금융 상품 등 계약 관계를 맺고 있는 대형 금융기관 15곳이 동반 부도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전했다. 포천은 AIG가 미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구제금융 자금을 은밀히 전용, 계약 관계에 있는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을 지원해 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AI...

      2009.03.10

    • AIG 추가지원 요구때 정부 압박

      "대혼란 막으려면 우리 지원해야" 이달 초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추가로 거액을 지원받은 보험사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이 자신들을 망하게 놔두면 대혼란이 불가피하다며 정부의 긴급 지원을 압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9일 AIG가 지난 2일 정부로부터 추가로 300억달러를 지원받아 기존의 1천500억달러 지원에 이어 4번째 구제조치를 받...

      2009.03.10

    • AIG에 퍼준 공적자금 누가 빼먹었나?

      “AIG가 망했으면 유럽은행시스템을 붕괴 위기로 몰아갔을 것이다.” 미국 민주당의 폴 칸조르스키 하원의원은 지난 5일 로이터통신에 이렇게 말했다. 지난 9월 리먼을 파산시킨 것과 달리 AIG는 살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은 AIG의 거래상대방 가운데 유럽 금융사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AIG는 지난해 9월 이후 미국정부로부터 모두 1730억달러의 구제금융...

      2009.03.08

    • AIG, 구제자금 500억弗 전용 파문

      미국 정부가 AIG에 투입한 공적자금 1730억달러 가운데 500억달러가량이 미국과 유럽의 20여개 대형 금융회사들에 조용히 재분배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포천은 7일 비공개 문건과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AIG의 부실자산에 노출된 이들 금융회사들이 AIG로부터 보상을 받는 형식으로 500억달러가량을 받았다고 폭...

      2009.03.08

    • 美간판주 '껌값' 수준 몰락…AIG시총, 삼성증권의 절반

      미국 월스트리트를 주름잡던 글로벌 간판주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다우지수가 12년 만에 6600선 아래로 추락한 가운데 씨티그룹 AIG GM 포드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담배 한 갑보다 싼 1달러대 이하로 속절없이 무너져내리고 있다. 이 때문에 AIG 같은 기업의 시가총액은 삼성증권의 절반도 안되며 GM은 현대차 시총의 7분의 1 수준에 그치고...

      2009.03.06

    • 한국 씨티ㆍAIG 문제 없나

      미국 씨티그룹과 AIG가 지난해 금융위기로 인해 막대한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고서도 정상화되지 못해 또 다시 지원을 받고 사실상 국유화되자 한국내 영업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매각설이 돌기 시작했는데 최근 미국 정부가 씨티그룹을 사실상 국유화하기로 하면서 소문이 더욱 무성해지는 바람에...

      2009.03.05

    • AIG,생보부문 매각중단…기업공개로 선회

      미국 AIG가 그동안 추진했던 생명보험사업부 매각을 중단하고 대신 기업공개(IPO)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AIG는 컨퍼런스콜에서 생명보험사업부인 아리코(ALICO) 매각을 위해 2곳의 입찰자들과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이 같은 논의를 중단하고 이르면 내년쯤 기업공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리코 인수에는 메트...

      2009.03.05

    • 짐 로저스 "AIG 망하게 둬라"

      억만장자 투자자 짐 로저스는 3일 AIG나 다른 부실 금융회사를 정부지원으로 살리면 미국 경제가 파멸할 위험이 있으므로 AIG를 파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저스는 이날 미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전체가 망하는 것보다는 AIG가 망하고 우리가 혹독한 2∼3년을 보내는 것이 낫다"고 지적하면서 "AIG를 망하게 하고 법원이 AIG의 채무 수 조...

      2009.03.04

    • 버냉키 "AIG 사태 제일 화나"

      " AIG, 헤지펀드처럼 운영해" "이번 금융위기 과정에서 무엇보다 나를 제일 화나게 한 것은 헤지펀드처럼 운영해온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을 구제할 수밖에 없었던 일이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3일 미 상원 재무위 청문회에서 미국 최대보험사인 AIG가 헤지펀드처럼 운영돼왔다며 어떤 금융기관보다 보수적이고 철저해야 할 ...

      2009.03.04

    • 한국 AIG생명, 美 본사에서 분리된다

      한국 AIG생명이 AIG 본사로부터 사실상 분리된다. AIG손보는 AIG 내에 머물기는 하지만 손해보험지주회사(AIU홀딩스)로 묶여 독립 경영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은 2일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로부터 구제 금융을 추가로 지원받기로 한 뒤 발표한 구조조정 방안에서 한국AIG생명이 속한 AIA(아시아 생명보...

      2009.03.03

    • AIG 쇼크…글로벌 금융시장 '혼수상태'

      'AIG 쇼크'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미국 다우지수 7000선을 무너뜨렸다. 세계 최대 보험사 AIG가 작년 4분기에 사상 최악인 616억6000만달러의 손실을 내고,미 정부가 네 번째 구제금융에 나섰다는 소식이 2차 금융위기에 대한 공포감을 키웠다. "끊나지 않는 금융위기의 악몽"(캔트 앙겔크 캐피털시큐리티 전무) 속에 투자자들의 선택은 '투매'...

      2009.03.03

    • "한국 AIG 계약자는 안전"

      한국 AIG생명보험과 AIG손해보험이 미국 본사로부터 분리됐지만 보험 계약자들의 계약은 안전하게 유지된다. 한국씨티은행은 미국 씨티그룹 국유화에 따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영구 금융감독원 보험업서비스본부장(부원장보)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AIG에 추가 지원키로 함에 따라 국내 AIG의 불확실성이 제거돼 나쁜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

      2009.03.03

    • 글로벌시장 'AIG쇼크'

      'AIG 쇼크'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미국 다우지수 7000선을 무너뜨렸다. 세계 최대 보험사인 AIG가 작년 4분기에 사상 최악인 616억6000만달러의 손실을 내고,미국 정부가 네 번째 구제금융에 나섰다는 소식이 2차 금융위기에 대한 공포감을 키웠다. "끝나지 않는 금융위기의 악몽"(캔트 앙겔크 캐피털시큐리티 전무) 속에 투자자들의 선택은 '투...

      2009.03.03

    • AIG발 금융불안 확산

      미국정부가 AIG에 추가공적 자금 투입하기로 했지만 증시는 또 전저점을 붕괴하고 있는데요. 그 배경은 ? 뉴욕증시가 또 다시 급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6800선이 무너지면서 12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나스닥과 S&P500지수도 4% 내외로 하락했습니다. 세계최대보험사인 AIG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손실을 기록하면서 금융시스템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

      2009.03.03

    • AIG, 1000억달러 추가 필요 제기

      AIG의 가장 큰 문제는 정부의 잇딴 지원에도 불구하고 과연 정상화될 수 있느냐의 여부입니다.AIG가 작년 4분기 대규모 손실을 본 이유는 크레디트디폴트스왑(CDS)에 지나치게 많이 노출됐기 때문인데요.CDS는 채무자,즉 빚을 빌린 사람이 파산하더라도 채권자가 부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일종의 보험 개념의 파생상품입니다.채권의 리스크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2009.03.03

    • '밑빠진 독' AIG…끝없는 금융위기

      미국 최대 보험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이 미 정부로부터 이미 천문학적 자금 지원을 받은데 이어 30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추가로 지원받기로 함에 따라 AIG 구제가 '밑빠진 독에 물붓기' 양상이 되고 있다. 특히 AIG는 2일(현지시간) 작년 4.4분기에 617억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낸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혀 AIG의 부실에 대한 ...

      2009.03.03

    • AIG "보험부문 탄탄하다"

      미국 정부가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에 30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추가로 제공키로 한 가운데, AIG는 자사의 보험부문이 탄탄하다고 주장했다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가 2일 전했다. AIG는 지난해 9월 금융위기가 시작된 뒤 정부로부터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이후 주요 고객인 유럽 은행들에 자산을 매각해 이를 갚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세계 경기침체...

      2009.03.03

    • 금감원 "국내 AIG 영업 이상무"

      금융감독원이 3일 미국 최대 보험사인 AIG의 실적 악화와 추가 구제금융과 관련, 국내 AIG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의 영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강영구 금감원 보험업서비스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AIG는 본사의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국내 생보와 손보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이어 "금융...

      2009.03.03

    • 유가, AIG 공포에 10% 넘게 급락

      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세계 주요 에너지 소비국들의 경기침체 심화로 석유 수요가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면서 10% 이상 급락했다. 특히 세계 최대 보험회사인 AIG에 대해 미국 정부가 추가 금융 지원을 결정하면서 미국 뉴욕 증시 의 다우 지수가 7천선 밑으로 하락한 것이 유가 하락을 결정적으로 견인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

      2009.03.03

    • 美증시,AIG 악재에 12년만에 7000 붕괴

      뉴욕 증시가 2일(현지시간) 금융 불안으로 폭락했다.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12년만에 처음으로 7000선이 붕괴됐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9.64포인트(4.24%) 내려앉은 6763.29로 3월 첫 거래일을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54.99포인트(3.99%) 떨어진 1322.85를 기록했고, S&P 500지수는 34.27포인트(4.66%) ...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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