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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가혹행위 논란

    • 28사단 軍법정에 걸린 보라색 리본

      5일 오전 경기 양주시 육군 제28사단 보통군사법원 앞에 관광버스 두 대가 섰다. 윤모 일병 구타 사망사건 4차 공판을 보려는 시민감시단 80여명이 버스에서 내렸다. 약간의 실랑이 끝에 좁은 법정 안으로 들어섰다. 피고석에 이모 병장(25) 등 다섯 가해자들이 입을 굳게 다물고 앉아 있었다.공판은 싱겁게 끝났다. 군검찰은 이 병장의 혐의에 강제추행죄를 추가...

      2014.08.05 20:42

    • 軍, 윤일병사건 추가수사 주체 3군사령부 검찰로 변경

      "사고예방·지휘감독 소홀 수사, 가해자 살인죄 적용 검토" 국방부는 5일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추가수사 주체를 국방부 검찰단에서 3군사령부 검찰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실을 방문, "(윤 일병 사건을 추가 수사하는) 군 검찰은 육군 3군사령부 검찰부로 일원화하기로 했다"며 "재조사가 아닌 보강...

      2014.08.05 16:11

    • 윤일병사건 가해자 강제추행죄 추가…살인죄는 검토

      시민 80여명 양주서 재판 방청…군인권센터 "특검해야" 국방부 검찰단, 추가 수사 착수…지휘관 직무유기도 수사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해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해 선임병에게 강제추행 혐의가 추가됐다. 군검찰은 그러나 상해치사죄를 살인죄로 변경 적용하는 문제는 추가 수사와 법리 검토 후 1주일...

      2014.08.05 12:16

    • 박 대통령 "윤일병 사건 철저히 조사…일벌백계 문책"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잘못있는 사람들은 일벌백계로 (다스리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국무회의에서 "최근 28사단에서 장병구타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지난달에도 장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떤 책...

      2014.08.05 11:32

    • 한민구, 윤일병 사건 보고누락·은폐의혹 감사 지시

      병사 휴대전화 지급 방안…"앞으로 조금 더 연구해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보고 누락과 은폐 의혹 등에 대한 감사를 지시했다고 국방부가 5일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장관은 어제 국방부 감사관을 불러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한 치의 의혹도 없도록 국방부 차원에서 감사를 실시할 것...

      2014.08.05 11:22

    • 국방부, '윤일병 사건' 은폐 의혹 감사 지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보고 누락과 은폐 의혹 등에 대한 감사를 지시했다. 5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장관은 어제 국방부 감사관을 불러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한 치의 의혹도 없도록 국방부 차원에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며 "국방부 감사관실은 오늘부터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2014.08.05 10:53

    • '심심해서 불로 발바닥 지지고' 황당한 군 가혹행위

      '혼자 PX 갔다', '보기 싫다', '아무런 이유 없다' 등 법원 "피해자가 가해자로"…가혹행위 대물림 현실 지적 한 달 넘게 이어진 구타와 가혹행위 끝에 숨진 '윤일병 사건'으로 파문이 이는 가운데 군대 내 가혹행위가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이뤄지고 있는지가 법원 판결문에 여실히 ...

      2014.08.05 06:37

    • 윤일병 사건 부실보고 논란…軍수뇌부 전모 몰랐다?

      "육군총장, 세세한 내용 보고 못받아"…한민구 "언론 보고 인지" 수뇌부 '면죄부' 위한 주장 지적도…징계 처리도 솜방망이 비판 천안함 피격과 동부전선 '노크귀순' 등 군(軍) 관련 대형사건 때마다 등장하는 부실 보고 논란이 이번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에서도 불거졌다. 군 수사기관이 확인한 선...

      2014.08.04 21:05

    • 한민구, '윤일병 사건' 대국민사과…28사단장 보직해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육군 28사단 윤모(21)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 "국방부 검찰단으로 하여금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지시하고 재판 관할을 28사단에서 3군사령부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4일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가진 대국민 사과성명 발표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충격과 심려를 끼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말...

      2014.08.04 18:52

    • 한민구, '윤일병 사건' 대국민사과…"추가수사 지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한민구 장관 발언 내용 등 추가. >> "28사단장 보직해임…지위고하 막론하고 책임 묻겠다" 재판관할권 3군사령부로 이전…軍, 윤일병 순직처리·상병으로 추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4일 육군 28사단 윤모(21)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 "국방부 검찰단으로 하여금 의혹이 제기된 ...

      2014.08.04 18:34

    •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일병사건 보고 못받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선임병들의 집단폭행으로 사망한 28사단 윤모 일병 사건에 대해 지난 6월 30일 국방장관에 취임한 이후 보고받은 게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 31일에야 처음 인지했다고 했다. 한 장관은 4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이 "6월 30일 취임한 이후 윤 일병 사건의 그간 과정에 대해 보고를 받았느냐"...

      2014.08.04 16:10

    • 한민구 "윤일병사건 보고 못받아…7월31일 인지"

      "언론보도 보고 확인과정에 구체적으로 인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4일 선임병들의 집단폭행으로 사망한 28사단 윤모 일병 사건에 대해 지난 6월30일 국방장관에 취임한 이후 보고받은 게 없으며 지난 7월31일에야 처음 인지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이 "6월 30일 취임한 이후 윤 일병 사건의...

      2014.08.04 16:01

    • 윤일병, 집단 구타 사망 … 군 수뇌부 문책론

      28사단 윤모 일병(21)이 부대 전입 이후 선임병들로부터 상습적인 폭행 및 가혹행위를 당하다가 집단구타로 사망한 사실을 군 당국이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군(軍) 수뇌부 문책론이 확산하고 있다. 국방부가 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28사단 사건 관련 현안보고 자료를 보면 지난 4월6일 오후 윤 일병이 선임병들의 집단 폭행으로 쓰러지자 "윤 일병이...

      2014.08.04 13:20

    • 軍 "윤일병 사건에 살인죄 검토…공판연기 신청"

      국방부는 4일 선임병의 폭행으로 사망한 윤 모 일병 사건에 대해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석 법무실장은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이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국민 여론이 그렇기 때문에 다시 검토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법무실장은 "내일(5일)이 결심 공판인데 가능하느냐"는 ...

      2014.08.04 10:50

    •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 일병 가혹행위 사망 사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선임병의 폭행과 가혹행위로 사망한 윤 모 일병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한 장관은 4일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4월 초 28사단에서 선임병의 구타와 가혹행위로 윤 일병이 사망한 사건의 원인이 재판과정에서 밝혀져 국민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렸으며,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군...

      2014.08.04 10:28

    • 한민구 "윤일병 가혹행위 사망 사죄…병영문화 쇄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4일 선임병의 폭행과 가혹행위로 사망한 윤 모 일병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4월 초 28사단에서 선임병의 구타와 가혹행위로 윤 일병이 사망한 사건의 원인이 재판과정에서 밝혀져 국민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렸으며,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2014.08.04 10:23

    • 靑 "윤일병 사건, 진상조사가 우선"

      청와대는 4일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육군 고위직 인사까지 문책을 하겠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진상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부모들이 자식을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만들어지는데 방점이 찍혀야 한다...

      2014.08.04 07:55

    • 靑, '윤일병 사건'에 "진상조사가 우선"

      "자식 안심하고 軍보낼 수 있는 제도만드는데 방점 찍혀야" 청와대는 4일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군수뇌부의 문책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진상조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육군 고위직 인사까지 문책을 하겠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진상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런 사건이) 재발하...

      2014.08.04 07:52

    • 국방위, 오늘 '윤일병 폭행 사망' 긴급 현안질의

      국회 국방위원회는 4일 오전 선임병의 야만적인 폭행으로 발생한 사망 사건의 진상 파악과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긴급 현안질의를 개최한다. 국방위원들은 한민구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을 상대로 이번 사건의 진상파악은 물론 다른 병영에서도 유사 사건은 없는지 를 집중 질의할 계획이다. 또 오랫동안 사건이 표면화되지 않은 이면에 군 내부의 조직적인 은폐 시도...

      2014.08.04 04:32

    • 국방위 내일 '윤일병 폭행 사망' 긴급 현안질의

      국회 국방위원회는 4일 선임병의 야만적인 폭행으로 발생한 사망 사건의 진상 파악과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긴급 현안질의를 열기로 했다. 황진하 국방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사건 벌어졌으니 상임위를 열어 어떻게 된 것인지 확실히 따져 볼 것"이라면서 "이번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고 병영 내 유사 사건이 벌어질 가능성은 없는지 ...

      2014.08.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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