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계동향조사

    • "번 돈보다 쓴 돈이 많다"…중산층 '적자 살림'에 눈물

      올해 1분기 중산층 가구 5집 중 1집은 '적자 살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근로소득 감소까지 맞물리면서 번 돈보다 쓴 돈이 많아진 것이다. 26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

      2024.05.26 08:03

      "번 돈보다 쓴 돈이 많다"…중산층 '적자 살림'에 눈물
    • 응답 저조한 수도권…한 집이 7600가구 대표 '통계 편향'

      “분명히 집 안에 인기척이 있었는데 초인종을 누르고 통계 조사를 하러 왔다고 하니 TV 음량을 줄이고 아무런 대답을 안 하더라고요.”통계청 조사원들이 밝히는 대표적인 응답 거절 사례다. “대뜸 가라고 소리치는 사람도 있다”고 ...

      2024.02.15 18:08

      응답 저조한 수도권…한 집이 7600가구 대표 '통계 편향'
    • 月소득 묻자 절반 침묵…국가 통계가 흔들린다

      가계 소득과 지출 등을 파악하는 가계동향조사의 무응답 비중이 지난해 절반 수준까지 높아졌다. 고용 상황을 파악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 복지의 기초 자료가 되는 가계금융복지조사 등도 응답률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국가 통계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

      2024.02.15 18:08

      月소득 묻자 절반 침묵…국가 통계가 흔들린다
    • 방류 전인데 '역대급' 피해…오염수 괴담이 쏘아올린 공 [신현보의 딥데이터]

      2분기 수산물 소비가 2년째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수산업계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비수기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불안 심리까지 겹치면서 이번 2분기 낙폭은 통계 작성 이래 2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소비 늘었는데…신선수산물 소비 '뚝'통계...

      2023.08.26 20:11

      방류 전인데 '역대급' 피해…오염수 괴담이 쏘아올린 공 [신현보의 딥데이터]
    • "소주성 통계 개편 부작용 심각…물가지수도 왜곡"

      물가 정책 등의 핵심 기준이 되는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의 연도별 데이터 비교 분석 결과가 왜곡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통계 조사 방식을 개편하면서 생긴 데이터의 시계열 단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서다.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해 1월 ‘가계...

      2022.10.16 18:12

    • 코로나로 힘들었다지만…자영업자, 소득 상위 20%로 대거 이동

      지난 2분기 소득 상위 20%(5분위)에 해당하는 자영업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상위 20~40%에 해당하는 4분위 계층에서도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었다. 그만큼 자영업자의 삶이 2분기엔 여유로워졌다는 의미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직후 자영업자&...

      2022.08.18 12:00

      코로나로 힘들었다지만…자영업자, 소득 상위 20%로 대거 이동
    • 불황에 근로소득 줄었는데 소비가 증가한 이유는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가구당 월평균 근로소득은 277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반면 정부 재난지원금이나 수당이 포함된 이전소득은 72만3000원으로 같은 기간 ...

      2021.05.31 09:00

       불황에 근로소득 줄었는데 소비가 증가한 이유는
    • 실질소득 3년반 만에 '마이너스'

      국내 가구의 지난 1분기 실질소득(명목소득-물가상승률)이 3년6개월 만에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구의 근로·사업·재산소득이 모두 줄어들었지만 물가는 뛰었기 때문이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38만...

      2021.05.20 17:00

    • 근로·사업·재산·비경상소득 동시 감소 '충격'

      통계청의 ‘2021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가구의 근로·사업·재산소득과 함께 비경상소득까지 4개 항목의 소득이 모두 줄었다. 이 같은 ‘쿼드러플 감소’는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2분기엔 코로나19 여파로 근로·사업·...

      2021.05.20 16:58

    • 매년 바뀌는 통계 기준…정부 내서도 "불평등 악화" vs "크게 개선"

      통계청이 매 분기 발표하는 가계동향조사에서는 소득불평등 정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도 포함된다. 소득 상위 20%의 평균 소득을 하위 20%의 평균 소득으로 나눈 5분위 배율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불평등이 악화됐고 낮을수록 완화됐다는 의미다. 정부는 올해 1분기 5분위 ...

      2021.05.20 16:55

      매년 바뀌는 통계 기준…정부 내서도 "불평등 악화" vs "크게 개선"
    • 소득분배 더 악화…홍남기 "추경 속도낼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 작년 4분기 저소득층의 근로소득이 크게 줄면서 소득 분배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입으며 사업소득은 역대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홍남기 부총...

      2021.02.18 17:29

      소득분배 더 악화…홍남기 "추경 속도낼 것"
    • 재난지원금 다 쓰자 꽁꽁 닫은 지갑…소비 성향 역대 최저

      올해 3분기(7~9월) 근로·사업소득과 소비지출이 일제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근로소득 증감률은 3분기 기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 국민 대상 재난지원금 효과로 2분기 '...

      2020.11.19 12:00

      재난지원금 다 쓰자 꽁꽁 닫은 지갑…소비 성향 역대 최저
    • "통계청, 소득불평등 지표 개선하려고 '가계동향조사' 조작했다"

      통계청이 소득 불평등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공식 통계인 ‘가계동향조사’를 사실상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통계의 표본집단을 바꾸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저소득층 비중을 줄이고 고소득층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통계 원자료를 ‘마사...

      2020.10.12 17:26

      "통계청, 소득불평등 지표 개선하려고 '가계동향조사' 조작했다"
    • 2분기 가계소득 첫 트리플 감소…재난지원금이 '방패' [종합]

      지난 2분기 근로·사업·재산소득이 코로나19 여파에 통계 작성 이후 첫 동반 감소했다. 통계청은 20일 이런 내용의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분기 전국 가구(2인 이상)의 명목소득은 월평균 527만2000원으로 ...

      2020.08.20 12:28

      2분기 가계소득 첫 트리플 감소…재난지원금이 '방패' [종합]
    • '코로나 직격탄' 저소득층 벌이는 그대로, 허리띠는 더 졸라맸다

      올해 1분기 1분위만 소득 제자리걸음…가계지출은 역대 최대폭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저소득층 가구가 특히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분위(소득 하위 20%) 가구...

      2020.05.21 12:00

      '코로나 직격탄' 저소득층 벌이는 그대로, 허리띠는 더 졸라맸다
    • 마스크 지출 2배 넘게 증가…저소득층은 술·담배 소비늘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비지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마스크 등 의료용소모품 소비는 크게 증가했다. 저소득층은 담배와 주류 소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 ...

      2020.05.21 12:00

      마스크 지출 2배 넘게 증가…저소득층은 술·담배 소비늘려
    • 코로나19로 저소득층 직격탄…양극화 더 심화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저소득층 가구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가장 낮은 계층의 절반 이상이 소득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해 1분기에 적자를 봤다. 이 때문에 계층간 소득분배 정도도 나빠졌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

      2020.05.21 12:00

      코로나19로 저소득층 직격탄…양극화 더 심화됐다
    • 세금·건보료·대출이자…매달 105만원씩 빠져나가

      세금, 국민연금 보험료, 건강보험료 등 소비 활동과 무관하게 빠져나간 가구 지출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계 소득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정부가 거둬가는 돈이 더 빠르게 늘어나 가계 살림이 더욱 팍팍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이 20일 내놓은 &lsqu...

      2020.02.20 18:01

      세금·건보료·대출이자…매달 105만원씩 빠져나가
    • 인사동 한정식집 "개업 이래 이런 불황 처음"…변호사·의사도 '비명'

      가계의 지난해 4분기 사업소득이 1년 전에 비해 2.2% 감소했다. 2018년 4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줄어 관련 통계 작성 후 최장기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계 사업소득이 줄어드는 것은 개인 자영업자들의 돈벌이가 그만큼 악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통계청이 20일 ...

      2020.02.20 17:42

      인사동 한정식집 "개업 이래 이런 불황 처음"…변호사·의사도 '비명'
    • 세금·이자 등으로 매달 105만원 빠진다…4분기 기준 역대 최대

      가구당 비소비지출 11분기 연속 증가"대출 늘고 사회보험료율 오른 영향"작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세금이나 대출이자 등 소비 활동과 무관하게 빠져나간 가구 지출이 지난해 4분기에도 월평균 100만원을 넘어서며 같은 분기 기준 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20일 통계청의...

      2020.02.20 12:00

      세금·이자 등으로 매달 105만원 빠진다…4분기 기준 역대 최대
    / 3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