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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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란 '세계최대 가스전' 개발은 포기
중국 국유 석유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이 세계 최대 천연가스전 중 하나로 꼽히는 이란 사우스 파르스 11단계 개발 사업에서 손을 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이란 제재가 강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전날 기자들에게 “CNPC가 사우스 파르스 ...
2019.10.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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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株, 가스전 개발 수혜 예상"-흥국
흥국증권은 21일 올해 중동에서 큰 규모의 가스 개발 관련 프로젝트들의 수주전이 있을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수혜를 예상했다. 관련기업은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GS건설 등이다.이 증권사 김승준 연구원은 "중동발 수주 모멘텀의 시작됐다"며 삼성엔지니어링(티미문, 바...
2019.01.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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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4분기 손상처리 마무리…세전이익 흑자예상"-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2일 포스코대우에 대해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973억원, 세전이익은 606억원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973억원(+35.4% YoY)이 예상돼 컨센서스 1126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가스전 영업이익 852억원(+24.7%), 무역 -16억원(적자...
2018.01.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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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P, 이집트 가스전 지분 인수
영국 석유회사 BP가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기업 ENI로부터 지중해 최대 규모인 이집트 조호르 가스전 지분의 10%를 사들였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3억7500만달러(약 4400억원)다. ENI는 지난해 8월 이집트 지중해 해안에서 190㎞ 떨어진 조호르광구 해저 1500m 지점에서 이 가스전을 발견했다. 가스 부존량은 30조세제곱피트에...
2016.11.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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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풀린 이란에 투자 '물꼬'…프랑스·중국, 가스전 개발 뛰어든다
세계 6대 석유업체인 프랑스 토탈이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란 가스전 개발에 나선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석유부는 이날 토탈과 CNPC, 이란 국유기업인 페트로파르스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개발을 위한 예비 계약을 수일 내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이란이 국제사회...
2016.11.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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