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스

    • 전기·가스·수도 가격 28% 상승…디스인플레 막는 '복병' 되나

      지난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4.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7월 6.3%까지 치솟았던 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낮아진 것은 작년 4월 이후 10개월만에 처음이다. 물가가 상승하되 상승률이 떨어지는 '디스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2023.03.06 10:36

      전기·가스·수도 가격 28% 상승…디스인플레 막는 '복병' 되나
    • 쌀쌀한 3월 전망에 반등하는 천연가스 가격 [원자재 포커스]

      지난해 따뜻한 겨울로 인해 하락하던 천연가스 가격이 반등할 거란 분석이 나온다. 올해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거라는 관측 때문이다.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량도 대폭 증가하며 수요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천연가스 3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39% 하락한 MMBTU(열량 단위, 100만 파운드의 물을 화...

      2023.02.28 10:37

    • 우크라戰 승자는 美?…유럽에 에너지 수출 확 늘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미국이 유럽에 수출하는 원유와 천연가스 양이 급증했다. 제재로 유럽 수출길이 끊긴 러시아산 에너지를 미국산이 대체하면서 미국의 ‘에너지 패권’이 강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백악관 자료를 인용해...

      2023.02.27 13:26

      우크라戰 승자는 美?…유럽에 에너지 수출 확 늘었다
    • 장기 계약에 발목…가격 하락에도 수입액 더 늘어난 에너지

      올해 들어 에너지 수입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전기·가스요금을 올렸지만 에너지 수입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한 것이다.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20일까지 3대 에너지원(원유·가스·석탄) ...

      2023.02.22 18:37

      장기 계약에 발목…가격 하락에도 수입액 더 늘어난 에너지
    • 이창양, 2분기 전기·가스료 인상 시사…"원가 이하 요금구조 정공법으로 돌파"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은 20일 전기·가스요금에 대해 “에너지 시스템 정상화를 꾀하면서 취약계층 지원은 확대해나가는 투트랙 전략을 써서 에너지 위기를 정공법으로 넘어가겠다”고 말했다. 올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

      2023.02.20 18:34

      이창양, 2분기 전기·가스료 인상 시사…"원가 이하 요금구조 정공법으로 돌파"
    • 이창양 "에너지 위기 정공법으로 넘겠다"…요금 인상 시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전기·가스 등 에너지요금에 대해 "에너지 시스템 정상화를 꾀하면서 취약지대 지원은 확대해나가는 투트랙 전략을 써서 에너지 위기를 정공법으로 넘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에너지 요금 속도 조절을 요구하면서 2분기...

      2023.02.20 14:59

      이창양 "에너지 위기 정공법으로 넘겠다"…요금 인상 시사
    • 천연가스 가격, 2년 5개월 만 최저치…고개드는 저점론 [원자재 포커스]

      천연가스 가격이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따뜻한 겨울 날씨가 계속된 여파다. 가스 발전 수요 증가와 중국의 경제 성장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천연가스 3월물의...

      2023.02.20 10:27

      천연가스 가격, 2년 5개월 만 최저치…고개드는 저점론 [원자재 포커스]
    • LG·삼성 친환경 냉난방기기, 유럽서 '후끈'

      국내 가전업체의 냉난방 시스템 ‘히트펌프’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히트펌프는 고효율 공조 제품이다.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가스보일러와 달리 전기를 쓴다. 온실가스를 덜 내뿜고, 연료비도 줄일 수 있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7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고효율 히트펌프 ‘써마브이(Therma V)&r...

      2023.02.07 17:37

    • 난방비 폭탄 문제, 집부터 대책이 필요합니다 [최원철의 미래집]

      최근 난방비 폭탄으로 국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급등한 난방비는 물가 인상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일반 주택뿐 아니라 소상공인과 농민도 난방수요가 많은데, 급등한 난방비로 인해 음식이나 농산물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난방비 폭탄은 이제 시작일 ...

      2023.02.03 07:00

      난방비 폭탄 문제, 집부터 대책이 필요합니다 [최원철의 미래집]
    • 하락세였던 천연가스 가격 숨고르기…반등 가능성은 [원자재 포커스]

      지난달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졌던 천연가스 가격이 모처럼 반등했다. 유럽 겨울 날씨가 추워질 것이란 예상이 가격 하락세를 막았다. 천연가스 가격이 올 하반기에 오르겠지만 지난해와 같은 가격 급등세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천연가스 3월물 가격은 백만Btu(열량 단위) 전일 대비 0.26% ...

      2023.02.01 10:30

    • 광주·전남, 0~5세 영유아 양육 가구에…난방비 20만원 지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부담 경감책을 내놨다. 30일 광주시·전라남도에 따르면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0~5세 영유아 양육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4만6223가구를 대상으로 20만원을 준다. 난방비 지원 방안도 기존 6개 사업(110억원)에 7개 추가 사업(231억원)을 신설한다. 한...

      2023.01.30 17:32

    • 中 수요 되살아나자…16개월 최저치에서 반등한 천연가스 [원자재 포커스]

      중국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뒤 수요가 회복될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16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급등했다.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ICE거래소에서 유럽 천연가스 벤치마크인 네덜란드 TTF 가스 선물(2월물)의 MWh당 가격은 전일 대비 4.61유로(8.31%) 상승한 60.06유로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54유로 수준까지 ...

      2023.01.18 10:25

    • EU, 3분기 LNG 수입량 89% 증가…미국 공급량 늘려

      유럽연합(EU)의 러시아 가스 수입량이 1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은 1년 새 89%가 늘었다.13일 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3분기 가스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EU 지역의 지난 3분기 러시아 가스관을 통한 가스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74% 줄었다. 가스관별로는 벨라루스...

      2023.01.13 23:38

    • "유럽 곳곳 이상고온"…'겨울철 폭염'에 하락하는 천연가스 [원자재 포커스]

      유럽에서 때아닌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세에 놓였다. 미국의 천연가스 저장량이 전망치를 밑돌며 소폭 반등했지만, 대세를 거스르긴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천연가스 2월 선물 가격은 MMBtu(Million Metric British Thermal Unit·25만㎉를 내는 가...

      2023.01.06 10:12

    • 유럽 천연가스 가격, 따뜻한 겨울에 러 침공 전 수준으로 [원자재 포커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 수준으로 내려갔다. 유럽, 아시아, 미국 등에서 따뜻한 겨울이 계속되면서 가격이 떨어졌다.3일(현지시간) 런던ICE거래소에서 유럽 천연가스 기준물인 네덜란드 TTF 가스 선물(2월물)의 MWh당 가격은 전일 대비 6.1% 하락한 72.314유로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가...

      2023.01.04 11:01

    • 경기도, 린데 반도체 생산설비 투자 유치…김동연 "반도체 메카로 키울 것"

      경기도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생산업체인 다국적기업 린데(Linde)로부터 1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김동연 경기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존 패니카 린데아시아태평양 회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3일 평택시 고덕면의 린데 평택공장에서 반도체 희귀가스 국내 ...

      2023.01.03 16:10

      경기도, 린데 반도체 생산설비 투자 유치…김동연 "반도체 메카로 키울 것"
    • 안 오르는 게 없네…내년도 전기·가스 요금 '껑충' 뛸 듯

      내년 1분기 이후 전기와 가스요금 등이 큰 폭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가스요금은 동절기에 부담이 커질 수 있어 (내년) 1분기가 지나고 인상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

      2022.12.27 17:23

      안 오르는 게 없네…내년도 전기·가스 요금 '껑충' 뛸 듯
    • 가스 가격상한제 도입하는 유럽…"LNG 쟁탈전 벌어질 것"

      유럽연합(EU)이 내년 2월부터 천연가스 가격 상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서방의 대러 제재에 맞서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 후 치솟은 에너지 가격을 잡기 위해서다. 다만 러시아산 에너지의 대체재인 액화천연가스(LNG) 쟁탈전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19일(현지시간) EU 27개 회원국이 참가한 EU 에너지이사회는 유럽 천연가스 가격인 네덜...

      2022.12.20 16:33

    • '가스대란' 獨, 카타르서 LNG 공급받는다

      독일이 2026년부터 15년간 카타르에서 연간 200만t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받는다.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에 대응해 에너지 수급 다변화에 나선 것이다.독일 빌트와 로이터통신 등은 29일(현지시간) 카타르 석유·가스공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독일에 LNG를 공급하기 위해 미국 에너지 기업 코노코필립스와 2026년부터 최소 15년간 장기 공...

      2022.11.30 18:47

    • 독일, 2026년부터 카타르서 LNG 연 200만톤 15년간 공급받는다

      러시아의 가스공급 중단으로 에너지 수급 다변화를 추진하는 독일이 2026년부터 15년간 카타르에서 연간 200만t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받는다.독일 빌트와 로이터 통신 등은 29일(현지시간) 카타르 석유·가스공사인 '카타르 에너지'와 미국 에너지기업 '코노코 필립스'는 2026년부터 최소 15년간 독일에 액화...

      2022.11.30 14:50

    / 8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