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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전업계

    • 가전업계, 원고타개위해 국제분업 생산체제 전환

      가전업계가 원화절상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분업의 생산체제를 확립, 컬러TV등 경쟁력이 낮아지고있는 품목의 국내생산을 중단하되 해외현지공장 또는 제3국에서 공급받아 팔 계획이다. 금성사는 미국 헌츠빌공장에서 생산하는 초대형 컬러TV 8,000대를 금년중한국으로 역수입한다. 수입규모는 26인치짜리가 6,000대, 28인치짜리가 2,000대로 금성사...

      1989.01.10

    • 가전업계, 수입부품 2,036개 국산화에 성공

      가전3사와 협력업체들은 지난10월말현재 2,036개부품을 국산화, 2,688억원상당의 수입대체와 894억원의 원가절감효과를 올린것으로 나타났다. 가전업계는 지금까지 수입부품의 경우 거의 대부분 일본산을 써왔으나엔고현상으로 수입비부담이 커지자 수입선을 미국, 대만등지로 돌리는 한편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이들품목을 경쟁적으로 개발하고있다. 삼성전자는 이에따라 협...

      1988.11.09

    • 가전업계 유통정상화 지연 백화점의 판촉비부담등 횡포심해

      가전업계가 덤핑 및 특판등 변칙판매 축소를 통한 유통 정상화 실현에부심하고 있으나 가전내수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백화점업계의비협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 삼성, 대우등 가전3사를 비롯한 가전업체들들은 최근 국내유통시장에서 비중이 점차 커져가고 있는 대형백화점을 통한판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백화점들이 전시품목의...

      1988.11.09

    • 가전업계, 판매전략에 차질

      가전부문의 올림픽특수가 물량 및 품목에서 당초 업계가 예상했던 수준 을 크게 넘어섰으나 올림픽 이후 나타난 수요감소 현상도 심각해 메이커들의 판매전략에 차질을 빚게 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컬러TV, VTR, 캠코더(카메라일체형VTR) 및 액정TV 에서 두드러진 올림픽수요는 당초 업계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짧은 기간에 집중된 것이 특징으로 가...

      1988.10.24

    • 가전업계, 할부매매법안에 반발

      가전업계는 소비자보호원이 중심이 돼 제정을 추진중인 할부매매법(안) 이 가전유통상의 제반 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비현실적인 발상에 근거 하고 있다고 지적, 이같은 법규정을 조기도입할 경우 업계가 치명적인 타 격을 입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호원이 마련한 법시안이 할부가격 책정, 계약 체결 및 계약철회시 제품반납면등에서 소비자의...

      1988.10.22

    • 가전업계 다국적기업화 가속

      가전업계의 다국적기업화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가전3사가 현재 미국, 영국, 서독, 포루투갈, 터키, 중국등지에서 가동 중인 해외현지공장은 모두 7개로 이들공장의 생산규모는 연말까지 5억797 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업체별로는 금성사가 2억5,000만달러, 삼성전자가 2억3,297만달러, 대 우전자가 2,500만달러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198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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