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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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대 가전 유통사 "韓 제품 수입 확대"
한국무역협회는 1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남미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그루포일렉트라를 초청해 ‘가전제품 중소기업의 멕시코 및 중남미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호르헤 소치후아 그루포일렉트라 이사는 “한국은 휴대폰, 냉장고 등 가전제품 강국”이라며 “앞으로 한국산 보안기기...
2019.11.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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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에 딱! 초소형 가전 뜬다
“부담도 없는데 하나 더 사죠.” 세탁기 냉장고 같은 기존 가전제품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세컨드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핵심 기능만 남기고 크기를 대폭 줄인 데다 가격은 저렴한 초소형 제품이다. 주거공간이 좁은 1인 ...
2019.09.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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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빌트인 家電에 승부 건다
유럽 빌트인 가전 시장은 밀레, 일렉트로룩스 등 현지 가전 명가(名家)들의 텃밭이다. 181억달러(약 22조원) 규모 거대 시장이지만 한국 가전업체들은 유독 힘을 못 쓰고 있다. ‘빌트인 가전은 유럽 업체 제품이 좋다’는 선입견 탓이다. 이런 편견...
2019.08.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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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가전기기 구매가격 10% 환급…정부, 또 한전 돈으로 '생색내기'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자녀 가구와 기초수급자 등이 고효율 가전제품(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을 사면 구매가격의 10%를 돌려주기로 했다. 재원은 한국전력이 우선 부담하고 모자를 경우 국민이 낸 전기요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메운다. 정부는 이 같은 내...
2019.07.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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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으로 눈 돌린 생활가전…'에어프라이어·전기레인지' 필수가전 등극
국내 생활가전 업체들이 주방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의 성장세가 잦아들자 미래먹거리로 주방가전에 집중하는 것이다. 에어프라이어,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이 대표적인데 에어프라이어와 전기레인지는 올해 각각 150만대, 100만대 판매를 달성...
2019.03.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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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몰 '반값 가전' 와르르
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 가전과 이월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국내 주요 제조사의 TV 및 김치냉장고, 의류건조기, 노트북,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등 180여 가지 가전 7000여 대다.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매일...
2019.02.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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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냉장고 비켜" '미세먼지 킬러' 家電 3총사
공기청정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미세먼지 잡는 가전 3총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미세먼지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하면서 공기 질과 의류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다. 가전시장에 지각변동도 일어나고 있다. 공기청정...
2019.01.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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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글로벌 家電 1300조원 판매…통신 제품이 44% 차지
지난해 세계 가전제품 판매액이 1300조원에 육박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지에프케이(GfK)는 지난해 판매된 소비자 가전제품이 1조100억유로(약 1297조원)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2017년보다 4%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는 통신 가전 판매액이 4400억유로(약 565조원)에 달해 전체의 44%를 차지했...
2019.01.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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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에어컨·선풍기 '불티'
한겨울에 냉방가전이 난방가전 판매 증가량을 크게 웃도는 등 ‘역시즌 구매’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냉방가전 전체 판매량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히터 전기매트 라디에이터 등 난...
2018.12.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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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 보다 '나심비'…생활가전 소비 트렌드로 뜨다
나심비가 생활가전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나심비는 '나', '심리', '가성비'의 합성어로 개인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소비 풍토를 말한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가심비(가성비에 마음 심(心)을 더한 개념) ...
2018.12.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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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니 '김장족' 마음 잡기 나선 가전업계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 가전업계가 김장철을 앞두고 동절기 대목 잡기에 나섰다. 1984년 금성사가 국내 최초로 45ℓ짜리 김치냉장고를 출시한 이래 34년이 흐른 지금 김치냉장고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과 함께 대표적인 가전...
2018.10.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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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 사상 최악 더위에 7월 가전제품 판매도 '역대급'
통계청 "기록적 더위로 냉방제품 판매량 급증…8월도 고공행진 예상" 올여름 111년 기상 관측 사상 최악의 더위로 냉방제품 수요가 크게 늘면서 가전제품 판매액마저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17일 통계청의 7월 소매판매액 통계 가운데 '재별 및 상품군...
2018.09.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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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가전제품 샀는데…충전기·리모콘도 없다면?
# 30대 회사원 김 모씨는 최근 10만원을 주고 구입한 '미세먼지 측정기'를 택배로 받아봤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포장을 뜯은 내용물에 충전기는 물론 사용법을 알려주는 설명서 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따질 작정으로 업체에 전화했더니 상담사는 "집에 있는...
2018.07.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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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가전이 사라진다"…생활가전 '철 없는' 도전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가전이 '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가전으로 변신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기후변화에 공기청정, 난방 기능을 추가하면서 이같은 경향은 굳어지고 있다. 26일 전자업계 관계자는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면서 계절가...
2018.06.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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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은' 가전 봇물…소비자 선택지 넓어진다
국내 중저가 가전시장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경쟁이 뜨겁다.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견업체들과 유통업체들의 PB(자체브랜드) 가전이 중국 업체와 경쟁하는 모양새다. 29일 대우전자는 지난 1월 말 출시된 클라쎄 건조기가 4개월 만에 국내 시...
2018.06.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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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대유위니아, 복고 미니가전 판매 20% 증가
대유그룹 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복고풍 미니 가전제품이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데다 같은 용량이라도 인테리어 효과가 큰 제품을 사기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결과다. 대우전자는 지난 1년간 복고풍 디자인의 더 클래식 냉장고·전자레인지 판매량...
2018.05.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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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라이벌' 냉장고만 봐도 전략 보인다
냉장고는 외관만 봐서는 업체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은 가전제품 중 하나다. 요즘 많이 팔리는 하냉동·상냉장 냉장고는 문을 양쪽으로 여는 구조와 확 트인 내부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이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 하지만 두 회사 제품 사이에는 결정적인 기능상...
2018.05.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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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살때 최대 36개월 할부… 할인 혜택도
농협카드는 최근 LG전자와 제휴한 ‘NH올원 LG전자 베스트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LG전자 전용 가전매장인 베스트샵에서 전자제품을 살 때 최장 36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할부요금에서 1만3000~2만원씩 할인해준다. ...
2018.04.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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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에스리테일, 120개 직영매장 가진 대한민국 최초 家電양판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대한민국 최초의 가전 양판점으로 올해 11월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1988년 용산 본점을 개장한 이후 전국 120여 개 직영매장을 운영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는 오디오, 컴퓨터, 정보기술(IT) 제품, 주방가전, 휴대폰 및 건강...
2018.03.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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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럽 빌트인 가전 '정조준'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럽 가전시장의 40%를 차지하는 빌트인 시장을 공략해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1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는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가구전시회에서 991㎡ 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해 빌트인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
2018.03.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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