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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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빠졌다 엎드려 뻗쳐"… 무서운 여자 대학 선배들
‘군기 잡기’를 위해 후배들을 집단으로 폭행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학생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폭행에 나선 선배 대부분이 여학생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후배들에게 폭행·얼차려를 가한 혐의(특수강요)로 한예종 무용원 학생 8명(남성 1명, 여성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가해자...
2018.03.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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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대장교 가혹행위 관련 군부대 현장검증
서울고법 항소10부(재판장 정상하 부장판사)는 군수사기관 근무 당시군용물 횡령사건을 수사하면서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던 전보안대대위 이성만피고인(41)의 항소심 재판과 관련, 경기도 김포군 소재 해군 보안부대에서지난 4일 현장검증을 실시한 사실이 10일 밝혀졌다. *** 서울고법, "양측 진술상반 ...
199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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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회복지시설 가혹행위 여전...보사부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회복지 시설에서는 원생을집단 폭행하거나 시설 관리자의 부정행위등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보사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정신질환자 수용시설인 햇빛요양원의 경우 지난해 8월 관할 해운대 구청감사결과 이 시설 직원인 이모씨가 원생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형사입건 퇴직당했던 것으로 ...
199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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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 가혹행위 고소/고발 늘어...87년이후 594건 접수
**** 7건만 기소 42건은 계속 처리 미뤄 **** 지난 87년이후 금년 8월말 사이에 경찰등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던중불법 구금 폭행 고문등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 고발된 사건은 모두594건에 이르고 있으나 이중 7건만이 혐의가 인정돼 기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법무부가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7년 218건, 88년1...
198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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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이후 가혹행위고발/고소 모두 594건...가혹행위 156건 최고
지난 87년이후 금년 8월말 사이에 경찰등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던중불법 구금 폭행 고문등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 고발된 사건은모두 594건에 이르고 있으나 이중 7건만이 혐의가 인정돼 기소된 것으로밝혀졌다. 21일 법무부가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7년 218건,88년 142건, 89년 234건이 각각 검찰에 고소/고발됐으나 이...
198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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