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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우

    • 中바이두-지리車 합작사…스마트카에 8.7조원 투자

      중국 1위 검색업체 바이두와 민간 1위 완성차 업체 지리자동차가 합작 설립한 전기차 기업 지두자동차가 앞으로 5년간 미래차 개발과 생산에 500억위안(약 8조7000억원)을 투자한다.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샤이핑 지두차 최고경영자(CEO·사진)는 &ld...

      2021.04.25 17:52

      中바이두-지리車 합작사…스마트카에 8.7조원 투자
    • G2 갈등에도…중국인의 '美 주식 사랑'

      중국 본토인이 해외 주식에 투자할 때 주로 이용하는 뉴욕 상장 중국 증권사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자본 유출 제한이 엄격한 중국에서도 미국 주식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계 온라인 증권사인 푸투와 업핀테크(라오후)의 주가가 올 들어 모두 두 배 이상 뛰었다. 푸투의 주가는 올해 초 45달...

      2021.04.22 17:09

    • 중국, 마윈에 "앤트그룹서 손떼라"

      중국 금융당국이 알리바바그룹 계열 핀테크업체 앤트그룹에 최대주주인 마윈의 지분을 처분하는 방안을 찾으라고 수차례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당국은 마윈이 지분을 매각하면 앤트그룹에 대한 중국 정부의 압박을 완화하겠다는 뜻을 암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트그룹은 마윈의 지분 매각을 논의한 바 없다고 부인했으나 적어도 세 차례에 걸쳐 논의가 진행됐...

      2021.04.18 17:15

    • 中 1분기 18.3% 성장…수출이 '일등공신'

      올 1분기 중국 경제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빠른 경제 정상화로 수출이 급증한 덕분에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1분기보다도 10% 이상 성장했다. 다만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경제도 회복하고 있어 경제성장률은 하반기로 갈수록 내려갈 것으로...

      2021.04.16 17:18

      中 1분기 18.3% 성장…수출이 '일등공신'
    • 중국, 빅테크 집합 '군기잡기'…"불법 있다면 한달내 시정하라"

      중국 정부가 자국 대형 플랫폼 기업들을 모조리 집합시키고 “한 달 안에 불법을 시정하지 않으면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당국이 알리바바에 3조원대 반독점 벌금을 부과한 이후에도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에 대한 견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확인시켰다는 분석이다.14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중국의 공정거래위원회 격...

      2021.04.14 17:21

    • 화웨이 "올해 스마트카에 1조원 이상 투자"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올해 스마트카 부문에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을 투자한다.13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쉬즈쥔 화웨이 순환회장은 전날 개막한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에서 자율주행 등 스마트카에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창업자인 런정페이가 최고경영자(CEO)를, 창업 초기부터 함께 해온 3명의 이사가 6개월...

      2021.04.13 11:39

    • 中 당국에 찍힌 알리바바 3조원대 '과징금 폭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이 자국 반독점법 위반으로 역대 최대인 3조원대 벌금을 부과받았다. 중국은 사회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를 견제하기 위해 반독점 감독과 금융업 규제 등을 강화하고 있다.신화통신은 지난 10일 중국 반독점...

      2021.04.11 17:16

      中 당국에 찍힌 알리바바 3조원대 '과징금 폭탄'
    • 알리바바에 3조원대 과징금 부과한 中…빅테크 견제 '본보기'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이 반독점법 위반으로 역대 최대인 3조원대 벌금을 부과받았다. 중국은 사회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를 견제하기 위해 반독점 감독과 금융업 규제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알리바바 "당국 조치 수용"신화통신은 10일 중국 반독점 규제기구인 시장감독총국이 알리바바에 온라인 유통에서...

      2021.04.11 13:12

    • 中, 알리바바에 3조원대 벌금…반독점 역대 최대[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이 반독점법 위반으로 역대 최대인 3조원대 벌금을 부과받았다.신화통신은 10일 중국 반독점 규제기구인 시장감독총국이 알리바바에 온라인 유통에서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이유로 182억2800만위안(약 3조11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2019년 매출인 4557억위안의 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15...

      2021.04.10 11:51

    • "일대일로 하늘길로 확대"…둥팡항공, 에어프랑스-KLM에 추가 투자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중국 4대 국유 항공사 중 하나인 둥팡항공(동방항공)이 프랑스 정부의 에어프랑스-KLM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둥팡항공은 정부의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정책을 하늘길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9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에어프랑스-KLM에 총 40억유로(약 5조3000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10...

      2021.04.09 11:44

    • 클라우드 사업부 돌연 해체한 화웨이

      미국의 제재로 난관에 봉착한 중국 화웨이가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클라우드 사업부를 돌연 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전면적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7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클라우드·인공지능(AI) 사업부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 ...

      2021.04.07 17:21

    • 中, 시노켐-켐차이나 합병 승인…세계 최대 화학기업 탄생 '초읽기'

      중국 당국이 자국 양대 화학 기업인 시노켐(중국중화그룹)과 켐차이나(중국화공그룹)의 합병을 승인했다. 두 기업이 합쳐지면 연 매출 1500억달러(약 170조원)의 세계 최대 화학 기업이 된다.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정부 소유 기업을 총괄 관리하는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SASAC)는 전날 시노켐과 켐차이나의 ‘연합 재편성&rsq...

      2021.04.01 17:20

    • 中 시노켐-켐차이나 합병 승인…세계 최대 화학기업 탄생 초읽기[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중국 당국이 자국 양대 화학기업인 시노켐(중국중화그룹)과 켐차이나(중국화공그룹)의 합병을 승인했다. 연 매출 1500억달러(약 170조원)의 세계 최대 화학기업이 나타날 전망이다.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정부 소유 기업을 총괄 관리하는 국유자...

      2021.04.01 12:47

      中 시노켐-켐차이나 합병 승인…세계 최대 화학기업 탄생 초읽기[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 美 제재에도…화웨이 실적 '선방'

      지난해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화웨이의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어났다. 해외 부문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중국 내 성장세로 공백을 메웠다. 화웨이는 지난해 매출 8914억위안(약 153조4000억원)과 순이익 646억위안(약 11조1000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발표했다. 각각 전년 대비 3.8%, 3.2% 증가했다. 순이익률은 7.3%로 지난해 상반...

      2021.03.31 19:13

    • 中 조폭 '고리의 덫', 年5000% 이자 폭탄…89명 자살로 내몰아

      중국에서 연 5000%에 달하는 고리(高利) 사채로 89명을 자살하게 한 조직폭력배가 적발돼 중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북서부 간쑤성의 성도 란저우에서 활동하는 조폭 왕타오와 그 일당은 2018년 불법 사채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20여 개 유령회사를 세우고 이페이(YeePay)란 업체와 함께 대출 앱 21개를 출시했...

      2021.03.30 17:30

    • '이자 연 5000%'…89명 자살로 몰아넣은 조폭 [강현우의 트렌딩 차이나]

      중국에서 연 5000%에 달하는 고리(高利) 사채로 89명을 자살로 몰아넣은 조직폭력배들이 적발돼 중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이 30일 보도했다. 중국 북서부 간쑤성의 성도 란저우에서 활동하는 조폭 왕타오와 그 일당은 2018년 불법적인 사채업을...

      2021.03.30 11:28

      '이자 연 5000%'…89명 자살로 몰아넣은 조폭 [강현우의 트렌딩 차이나]
    • '나이키 불매' 외치던 中…할인 소식에 35만명 몰려갔다 [강현우의 트렌딩 차이나]

      지난 26일 중국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에서 나이키의 특가전이 열렸다. 여성용 운동화를 699위안(약 12만 원)에 파는 행사였다. 35만여명이 몰리면서 순식간에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9일 중국에서 최근 벌어진 글로벌 패션기업들에 대한 불매운동이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빗겨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중국...

      2021.03.29 10:07

    • "돼지는 키워야" 갈등 와중에도 호주산 밀 수입 늘리는 중국 [강현우의 트렌딩 차이나]

      화웨이, 코로나19 등 문제로 호주와 갈등을 겪으면서 호주산 와인과 석탄 등의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중국이 호주산 곡물 수입은 오히려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 사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올 1~2월 중국의 호주산 곡물 수입은 2억8700만달러어치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7.7%나 뛰었다. 호주산 밀 수...

      2021.03.27 08:00

    • 위구르 인권 비판에…'사드식 보복' 나선 중국

      중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 문제에 우려를 나타낸 외국 기업들에 ‘사드식 보복’에 나서고 있다. 중국 정부는 국민의 자발적 행동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유럽연합(EU)과 영국을 잇따라 제재하면서 불매운동 분위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H&M과 나이키 등 위구르 소수민족을 강제노동에 투입해 생산된 면화...

      2021.03.26 17:43

    • 中, 빅테크 통제 강화…"소비자정보 넘겨라"

      중국 정부가 빅테크(거대 정보기술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 정보를 관리하는 합작 기업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알리바바, 텐센트 등 플랫폼 기업의 반독점 규제 지침을 내놓는 등 빅테크에 대한 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정보 관리 합작사 설립은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

      2021.03.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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