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이르면 이번 주 중폭 개각할 듯…"日 사태와 별개 진행"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에 개각을 단행할 전망이다.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가 개각 시기에 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만, 이와는 무관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개각은 장관급 인사를 포함해 6∼7명 선의 중폭이 될 것으로 전...

2019.08.04 14:45

개각 이르면 금주 후반 단행…법무·농림·여성 등 6∼7명 거론

"日사태와 별개로 진행"…당초 교체거론 과기·농식품부 '유동적' '총선 출마' 靑비서관 인사는 '日 대응'으로 '月末' 전망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에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4일 ...

2019.08.04 14:28

文대통령, 司正라인 재정비해 개혁 고삐…개각·靑인선 속도낼듯

총선대비 포석도'조국-윤석열-김조원' 삼각편대…집권중반 檢개혁·기강확립 총력 출마 수석들 '지역 앞으로'…전문성 고려한 인사로 '일하는 靑' 집중 참여정부 인사 재기용, 일각서 '회...

2019.07.26 17:04

'인선난'에 개각규모 변동 가능성…유은혜 포함 여부 '촉각'

"유은혜, 교육개혁 과제 등도 고려" 의견도…日 보복사태 속 부처들 후임물색 난항 李총리 "외교안보, 주 교체검토 대상 아냐"…안보라인 교체설 일축 문정인 특보 주미대사說 관심…靑 비서진, 내달 대폭 개편 내달 초로 예상되는 개각의...

2019.07.21 18:08

8월 초 '총선용 개각'…교육·국토 등 최대 10개 부처 교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공개석상에서 사의를 표명한 사실을 밝히면서 개각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으로 복귀해야 하는 장관들과 2년 이상 장수 장관 교체가 맞물리면서 하반기 개각이 사실상 조각에 준하는 규모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청와대...

2019.07.18 17:33

문 정부 개각…'인물난' 발목 잡아

문재인 정부 3년차 정기국회가 다가오면서 문 대통령의 개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개각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배경은 '인물난'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 14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개각은 내달 초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검증이 아직 끝나...

2019.07.14 13:45

이총리 "개각 준비는 사실…총선 출마할 분 보내드려야"

탕평인사 주문에 "노력하겠다…청문회 임하게 싫다는 분들 굉장히 많아"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개각과 관련해 "날짜를 정해 놓고 준비하는 것은 아니지만, 준비가 진행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개각을 언제...

2019.07.09 17:44

남북미 회동 마친 文대통령, 개각 속도…9명 대폭 교체될듯

조국 법무 유력…교육·과기·농림·여가 등 총선 출마자 중심 文정부 들어 최대폭 예상…집권 중반 국정장악력 제고 포석 이낙연·김현미·강경화 이번엔 유임될듯…안보실 등 靑 ...

2019.07.04 21:45

윤석열 이어 조국 장관 기용?…써본 사람만 쓰는 文의 '인사 스타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차기 법무부 장관 카드가 다음달 예정인 개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조 수석의 발탁 여부에 따라 전체 개각 일정이 빨라질 수 있어서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검찰총장 지명에 이어 조 수석의 법무부 장관 검토까지 ‘설마&rsqu...

2019.06.26 17:37

이르면 내달 개각·靑비서진 개편 가능성…이낙연·조국 거취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달 말께 개각을 단행할 전망이다. 9월 정기국회와 내년 4월 총선 등의 정치 일정을 고려하면 7월 말이나 늦어도 8월 초에는 개각이 이뤄질 것이란 게 여권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25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내달 말 개각을 단행할...

2019.06.25 13:18

北 김정은, 국가수반으로 등극…최용해, 黨·政 모두 2인자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1일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재추대되며 ‘김정은 정권 2기’가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정은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무위원회는 최고인민위원회까지 포괄하는 국가기구로 격상됐다.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에 최용해, 내각 총리에 ...

2019.04.12 17:29

황교안 "이번 개각, 경악할 수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지난 내각도 ‘이보다 나쁠 수 없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개각은 최악보다 더 나쁘며 경악할 수준의 인사”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2019.03.20 10:19

7개부처 장관 후보자 재산 평균 26억…진영 66억·박영선 42억 중 현금만 10억

문재인 대통령이 발탁한 장관 후보자 7명의 재산이 평균 26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진영 행정안전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2채 이상의 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가 1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탕평인사’로 꼽히는 진영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 명의로...

2019.03.14 01:03

장관 후보 '막말·꼼수증여·이중국적' 논란 증폭…긴장하는 靑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맞아 발탁한 장관 후보자들이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막말과 ‘꼼수증여’, ‘이중국적’ 등 쏟아지는 각종 의혹 제기에 청와대 내부에서도 최종 임명까지 가는 길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

2019.03.13 17:39

문재인 대통령, 개각 마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고삐 다시 쥔다

문재인 대통령이 7개 부(部) 장관의 교체 인사를 단행한 뒤 비핵화 대화 동력을 살리는 데 시선을 옮기는 모습이다. 개각 마침표를 찍은 만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다시금 고삐를 쥘 여건이 조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 대통령이 다음주 방문하는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

2019.03.09 13:59

국제특허 102건, 1등 항해사 출신…문재인 정부 3년차 "정책 성과내라"

집권 후 가장 많은 인원을 동시 교체한 ‘3·8 개각’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점은 ‘전문가 집단’의 전진 배치다. 집권 초 부처 장악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현역 국회의원&rs...

2019.03.08 17:56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특징은, 현역 의원 39→28%…평균 연령 60.1세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개각을 단행하면서 여성 장관 비율은 22.2%(18명 중 4명)로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문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한 여성 장관 30%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현재 여성 장관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다. 지난해 8월 개각 당시에는 18개 ...

2019.03.08 17:54

靑 "민주당 요청에 우상호 의원 제외"

현역 의원 가운데 유력 입각 후보로 거론됐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개각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 본인 스스로 입각 가능성을 얘기해온 만큼 막판 검증 과정에서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우 의원이 개각에서 제외된 데 대해 “가장 큰 요인은 ‘당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2019.03.08 17:53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완성'…7개 부처 장관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최대 규모인 7개 부(部) 장관의 교체 인사를 8일 단행했다. 지난해 8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5개 부처 개각 이후 190일 만이다. 이번 인사로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이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문 대통령은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

2019.03.08 17:39

새 내각 출범, '불통 정책' 반성과 대전환 계기 삼아야

문재인 대통령이 행정안전부 등 7개 부(部) 장관과 2명의 차관급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나흘 전 중국·일본·러시아 3개국 신임 대사 내정에 뒤이은 이번 인사로 집권 중반기에 들어선 문재인 정부의 정책 전환 여부가 주목된다. 그런 점에서 현 정부 들어 최대 폭인 이번 개각이 무엇을 위한 인사였는지부터 묻지 않을 수 없다. 장관 한 ...

2019.03.08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