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 외국인 '방긋'…기관 나름 '합격점'

올해 주식시장도 외국인 투자자가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투자자도 나쁘지 않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개미투자자는 부진한 수익률을 거뒀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8개 종목 수익...

2019.12.31 07:05

올해 외국인·기관 삼성전자 가장 많이 팔았다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판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말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올해 삼성전자를 총 3조5574억원 어치 팔아치웠다. 지난해 같은 기...

2018.10.08 06:01

코스피, 미중 무역갈등 확산에 2350선 턱걸이…외국인 '팔자'

코스피지수가 미중 무역갈등 여파에 하락, 2350선에 턱걸이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96포인트(0.30%) 내린 2350.92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한때 외국인들의 '팔자'에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2326.61까지 떨어졌지만 기관과...

2018.06.26 15:45

남북 경협주, 빚내 투자한 개인 많아…주가 변동성도 컸다

남북 경제협력 테마주는 개인투자자 비중이 시장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융자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아 투기적인 수요가 두드러졌고, 주가 변동성도 컸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15일까지 남북 경제협력 ...

2018.06.07 15:39

3월 외국인과 개미의 상반된 선택…최선호주는?

3월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정반대의 선택지를 골랐다. 외국인은 보유 주식을 덜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를 매입했다. 반면 개미들은 단기 매매에 초점을 맞춰 SK하이닉스를 팔고 셀트리온을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

2018.03.29 11:03

코스피, 2160선에서 숨고르기…개인·외국인 '사자'

코스피가 2160선에서 숨고르기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차익 실현 매물에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5포인트(0.35%) 오른 2163.3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2017.03.28 15:42

코스피, 2100선 오락가락…개인·외국인 '팔자'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2100선을 반납했다.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24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5포인트(0.40%) 내린 2099.2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106.43로 ...

2017.02.24 10:57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수에 2080선 안착…삼성전자 2%↑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2080선에 안착했다. 한국전력과 삼성전자가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포인트(0.18%) 오른 2084.3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084.16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2017.02.20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