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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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등 영상 데이터 삭제 기준 처음 나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비디오, 음성, 사진 등 비정형 데이터의 개인정보 삭제 기준을 새로 마련해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새 가이드라인은 비정형 데이터 활용 시 생길 수 있는 개인정보 노출 문제를 사례별로 제시했다. 데이터 활용 기관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기존 가이드라인은 주민등록...
2024.02.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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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올린 틱톡 챌린지 지우고 싶어요"…'지우개 서비스' 대상 확대
“어릴 때 당시 유행하는 춤을 추던 동영상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렸는데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지울 수 없어요. 계정을 만들 때 쓰던 휴대폰 번호도 바뀌어서 비밀번호를 찾을 수도 없어요.”“제 이름과 생년월일에 대해 사주풀이를 요청하는 글을 ...
2024.01.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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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까지 요구, 고객이 예비 범죄자냐"…샤넬코리아에 과태료
매장 입장을 위해 대기 중인 고객과 동행인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요구한 샤넬코리아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2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샤넬코리아에 과태료 36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
2023.11.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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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수능 수험표 개인정보 유출 주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6일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표 개인정보 유출·노출과 관련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마다 수능 철이 되면 수능 특수로 불리는 수험표 인증 할인 이벤트가 유통가를 중심으로 쏟아진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대다수 수험생이 개인...
2023.11.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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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2025년부터 본격 시행"
보건의료와 복지, 통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개인정보를 결합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마이데이터제도가 2025년 도입된다. 정부는 17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마이데이터 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마이데이터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해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는 금...
2023.08.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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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의료·에너지·통신 등 정보 결합해 맞춤형 서비스
보건의료와 복지, 통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정보를 결합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마이데이터 제도가 2025년 도입된다. 국민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지원 플랫폼도 구축된다. 정부는 17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
2023.08.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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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委, 메타·인스타에 74억 과징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메타아일랜드와 인스타그램에 각각 65억1700만원과 8억8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용자 행태정보를 적법한 동의 없이 수집해 맞춤형 광고 등에 활용했다는 이유에서다. 작년 9월 개인정보위는 이용자 행태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메타에 30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어 2018...
2023.07.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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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온라인 활동 정보…'동의' 없어도 마케팅에 활용
광고 플랫폼 사업자가 사용자의 쿠키 등을 활용해 사용자의 행태 정보를 수집,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는 것이 용이해진다. 안전한 정보 처리 환경을 갖췄다는 조건을 충족한다는 전제에서다. 쿠키는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생성되는 임시 파일로, 사용자 정보가 담겨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맞춤형 광고 ...
2023.07.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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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명 개인정보 유출…LGU+ 과징금 68억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LG유플러스에 68억원의 과징금과 2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국내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과징금 가운데 역대 최고 금액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해커의 공격을 받아 불법 거래 사이트에 고객 개인정보 약 60만 건이 공개됐다. 유출이 확인된 개인정보는 28만71...
2023.07.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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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사고' LG유플러스에 과징금 68억원 부과
올해 1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LG유플러스에 대해 정부가 과징금 68억원과 과태료 2700만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행한 LG유플러스에 대해, 이 같은 조치를 의결했다.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과 취약 부...
2023.07.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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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이용자 정보 유출한 삼성전자·LG헬로비전 등에 과징금
삼성전자와 LG헬로비전 등 국내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물게 됐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용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삼성전자에 과징금 8억7558만원과 과태료 14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개인정보위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삼성전자에서 총 6건의 개인정보 유출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2023.06.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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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개인정보 78만건 유출…과징금 10억원 부과
인터파크, 리본즈, 팍스넷 등 3개 업체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과징금 12억3330만원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거나, 개인정보 유출 통지·신고를 지연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3개 사업자...
2023.06.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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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국토부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국토교통부와 서울대병원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이들 기관은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용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보호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처분을 의결했다. 서울대병원은 7475만원의 과징금과 600만원의 과태료를, 국토부는 2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023.05.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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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000명 개인정보 유출' 밀리의서재…과징금 6억8000만원
1만3000여명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밀리의 서재'가 약 6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KT 자회사인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제6회 전체회의에서 밀리의 서재를 비롯한 개인정보보...
2023.04.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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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만명 개인정보 털린 한국맥도날드…7억원만 내면 끝?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6개 사업자에 8억 6276만 원의 과징금과 3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음식점 및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백업파일...
2023.03.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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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제공 거부하면 페북 가입 제한한 메타…660만원 과태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용자가 타사 행태정보 제공을 거부하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가입할 수 없도록 한 메타의 행위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행위라고 판단했다. 시정명령과 660만 원의 과태료 부과, 공표 등 시정조치를 의결했다.타사 행태정보란...
2023.02.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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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분쟁조정委 신규위원, 이상용·이은상·안정민 교수 위촉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3일 개인정보 침해 피해 권리구제 기관인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3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상용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왼쪽), 이은상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운데), 안정민 한림대 글로벌학부 교수(오른쪽)가 위촉됐다.
2023.01.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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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국 개인정보 보호수준 인정…'적정성 결정' 채택
영국이 한국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을 최종적으로 채택했다.이제 영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현지 거주민들의 개인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때 별도의 승인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9일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가 한국에 대한 적정성...
2022.12.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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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개인정보 감독기관 회의서 韓 구글·메타 과징금 사례 소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월 29∼30일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58차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에 참석해 한국의 최근 개인정보 보호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APPA에는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12개국 19개 기관이 가입...
2022.11.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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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구글·애플 등 한국 진출 기업…개인정보책임자 '위장 지정' 의혹
메타 구글 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에서 페이퍼컴퍼니(서류상 회사)를 통해 ‘무늬만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실제로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9일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해외 기업의...
2022.11.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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